삼성물산이 현대건설을 제치고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교회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 1163명 중 무효표 16표를 제외한 102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1번 삼성물산이 675표, 기호2번 현대건설이 335표를 얻어 삼성물산이 2배 이상 앞섰다.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에 지
경남 2위 건설업체인 ㈜대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공사 중단·하도급업체 피해 등이 우려되었으나 당장 문제가 발생한 도내 사업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대저건설이 시행·시공사로 참여 중이거나 1월 이후 준공 예정인 도내 사업장은 민간건설사업장 2곳, 공공건설사업장
대구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에 탄력 붙을 전망이다.대구 달성군은 지역 중견 건설사인 ㈜홍성건설이 사업 시공사로 선정,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 사업은 2023년 5월 달성군과 달성군의회, 대구시교육청, 학교법인 달성학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가운데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6일 김해 신문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책임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있다고 밝혔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경기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1834명 중 1333명의 표를 받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두산건설은 418표를 얻는 데 그쳤다.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은 1987년 준공한 1900가구 단지를 지하 6층∼지상 30층 3198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조3000억 원 규모다.성남 은행주공은 기존 용적률이 116%에 불과해
시평 1위 삼성물산이 연초 초대형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삼성물산은 18일 열린 한남4구역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1153명 중 675표를 확보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받았고, 기권표가 16표로 집계됐다.삼성물산이 내세운 조건은 사업일정과 비용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요인과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한편,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16만25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동,
건설업계 1, 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자존심 대결로 여겨졌던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에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이에 삼성물산은 처음으로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오후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153명 가운데 126명이 참여했으며 삼성물산은 이중 675표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확보했고, 기권·무효표가 16표였다.조합이 입찰공고를 낼 당시 조합원 수는 1166명이었으
GS건설이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을 동시에 수주했다.GS건설은 6천498억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중화5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이 일대엔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1610가구 규모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6498억원 으로 2023년 말 매출액의 4.84%에 해당한다.앞서 GS건설은 이날 6374억 원 규모의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
온양 발리스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으로 공급되는 '남울산 노르웨이숲'이 일반분양에 나선다.시공사로 선정된 유림E&C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440-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남울산 노르웨이숲'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 받아 오는 2월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8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33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에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되면서
2시간전
포스코이앤씨가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총 1834명 중 1333명의 지지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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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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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만8000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5383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규모다.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LNG 벙커링선은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이다. ST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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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가세, 대미관세와 동렬에 놓을것"…韓에 직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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