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한국병원과 의료인 폭력 근절 업무협약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21일 오후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과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병원 1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급실 등 병원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노력에 양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구대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의료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지방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 지방채를 활용한 2026년도 예산안이 건설경기 부양 등 목적에 맞게 편성됐는지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 의문이 제기됐다.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건설주택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새해 예산안 편성 내용을 놓고 도의회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 10월 말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채 발행계획안은 지방채 발행 한도액을 초과해 총 4820억원 규모(지역개발채권 320억
제주 용앙해수에서 세계적을 희귀한 '초정정 미생물 생태계'가 처음으로 규정됐다.제주대학교는 화학·코스메틱스학과와 제주테크노파크 연구진이 수행한제주 용암해수의 미생물 생태계 분석 연구가 국제학술지 Water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주 용암해수·미네랄워터·주변 자연해수의 미생물 군집을 최초로 비교 분석한 것으로, 제주 용암해수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초청정·초선택적 해양 지하수계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그동안 산업계와 학계에서 ‘Jeju magma seawater’, ‘J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가던 여객선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되는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여객선 항해사와 조타수를 긴급 체포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퀸제누비아 2호 일등항해사 40대 ㄱ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40대 ㄴ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해경은 선박조종을 담당한 ㄱ씨가 휴대전화를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것으로 보고,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여객선은 사고 지점인 죽도에서 약 1600m 떨어진 지점에서 방향을 전환해야했지만, ㄱ씨는 무인도를 100m 앞두고서야 이를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동부경찰서는 △주민이 직접 순찰 장소를 제안하는‘범죄예방 안전로드’ 추진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성화 △기존 획일적 순찰방식에서 벗어난 맞춤형 순찰체계 구축 △관계
제주시농협은 지난 19일 노형초등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어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날 노형초 5학년 140명에게 금융 관련 기본 개념, 용돈기입장 활용방법, 개인정보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가르쳤다.고봉주 조합장은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바이오기업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는 청정자연 환경과 풍부한 농·축·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있으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
앞으로 국내 지방 공항과 아랍에미리트의 모든 공항을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 2025에서 UAE, 도미니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아이슬란드 등 총 13개국과 양자 항공회담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회담 결과 지방 공항에서 UAE의 모든 공항으로 갈 수 있는 지방 공항 전용 운수권 주 4회 신설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UAE는 중동 지역에서 우리나라와 건설, 에너지인프라 등 경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 중인 국가임과 동시에 우리 국민이 유
쿠팡은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1인 판매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장 ▲배송 ▲반품 ▲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해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구조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된 사례가 속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21일 오후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과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한국병원 1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급실 등 병원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노력에 양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지구대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의료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 중구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가스 소비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충전소,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저장소,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 총 156개소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확인 여부, ▲가스 사고
1시간전
강화 새우젓은 냉장 보관 시 3~4개월 쯤에 감칠맛이 최고조에 달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보건호나경연구원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7월 ‘강화 새우젓의 영양성분 함량 변화 연구’를 실시한 결과 냉장 보관할 경우 3~4개월 후에 감칠맛이 가장 좋았고 냉동 보관하면 감칠맛 변화가 작으면서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강화 새우젓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섭취해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1시간전
인천 계양산에서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보낸 10대 여성이 무사히 집에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에서 119로 구조 신고를 보낸 10대 A양이 신고 당일 오후 자력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48분쯤
1시간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안성맞춤도시를 꼭 만들겠습니다.”민선8기 경기도 안성시를 이끌고 있는 김보라 시장의 시정 소신이다.안성시가 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과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일심동체 열정적인 소관업무를 추진한 결과 시는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해 사기가 충천해 있다.아울러 국민 문화 대축제인 ’2025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안성시의 철저한 사전 행사 준비로 무려 61만명이 방문 역대
블랙록 로비 미치닉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결제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그는 “대부분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디지털 금’ 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비트코인이 결제망으로 기능하려면 확장성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 중이다. 미치닉은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와 디파이
1시간전
제주지역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도내 양식장 1곳에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식장에서 쏟아지는 배출수의 낙차를 활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다. 이번 설비 설치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려는 것이다.제주도는 설비가 설치되면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연간 2000만원,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하면 수익은 5000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양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서부소방서, 실화재 대응훈련으로 현장대응력 강화
제주 서부소방서는 17일과 19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하반기 실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기와 고열이 가득한 공간에서의 수색, 문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응, 입체적 방수 등 실전형 전술훈련을 병행했다.김승용 서장은 "실화 기반의 체감형 훈련이야말로 대원의 정확한 판단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게 보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퇴근 후 억대 매출" 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공 파트너 자리매김
쿠팡은 로켓그로스가 소상공인·1인 판매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장 ▲배송 ▲반품 ▲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해 판매자는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구조가 매출 성장으로 연결된 사례가 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 실시
인천시 중구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가스 소비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충전소,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저장소,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 총 156개소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확인 여부, ▲가스 사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의회 문화복지 행정사무감사..산하주요기관 운영실태 도마위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0일 실시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시 산하 주요 기관들의 운영실태가 대대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청소년 안전망 미비, 재단 부채 누적, 프로축구단 운영의 불투명성, 공공시설 이용 불편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들이 연이어 지적되며 즉각적·구체적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위원들은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대기 장기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지적했다. 기주옥 의원은 “위기 청소년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상담 인력 확충과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호원2동, 이렇게 바뀝니다”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을 발표했다.□ 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 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