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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제4차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부경찰서는 △주민이 직접 순찰 장소를 제안하는‘범죄예방 안전로드’ 추진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성화 △기존 획일적 순찰방식에서 벗어난 맞춤형 순찰체계 구축 △관계...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노동권익센터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마련한 ‘2025 노동자 한마당축제 심심캠프’가 15일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 일대에서 열렸다.올해 행사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 관광공사,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등 노동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오 지사는 “노동자가 행복한 제주,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4일 공고했다.이번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총 836명의 응시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9시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국어 등 8개 과목, 414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에서, 수학 등 14개 과목, 422명의 응시자는 제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선발예정 과목별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는 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다양한 수산자원과 제주용암해수를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해 제주기업의 성장과 해양바이오 분야의 산업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공동 개최, 국내외 해양바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조명하는 국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제주4·3평화재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후 그 의미를 짚어보고 4·3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13일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 추미애 위원장은 ‘제주4·3 진실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메가쇼는 생활·식품·뷰티 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규모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시즌2에는 12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해 150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수원 메가쇼에 참가한 제주도관광협회는 2000여명의 탐나오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시즌2에서는 겨울철 제주여행 콘텐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제주의 한 수능 시험장 운동장에 흉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ㄱ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수능 당일인 지난 13일 오전 서귀포시 한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기 전 흉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운동장 한 쪽에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시험장 관계자가 가방 속 흉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시험장에서 퇴실하는
성남시는 19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000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9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했다.명단 공개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 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이번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8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7명으로 총 체납액은 399억 원에 이른다. 공개된 체납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다.성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JPDC Happy+복지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복지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직접 복지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된다.공모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공모전 주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혹은 일상 속 나눔·돌봄·기부·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은 김장철을 맞아 제주 깐마늘 통합브랜드인 ‘제주마왕’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하고, 통합마케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마왕’은 제주농협 깐마늘 출하협의회에서 제주마늘의 생산·유통구조 개선과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개발한 제주마늘 통합 브랜드다. 출하협의회는 제주마늘 산업의 유통안정과 공동브랜딩 추진을 위해 올해 8월 구성된 협의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제주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도내 깐마늘 출하농협, 제주채소조공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 비전과 지역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포함한 전남 서남권 지역을 인구 50만 규모의 광역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인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실현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서남권 인구 50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 대개조 방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전라남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19일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윤채경의 열애설과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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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상상력, 돌봄과 인권' 류은숙 저자의 강연에 함께 하며 오래된 질문이 떠올랐다. 인천시 인권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고민해온 인권과 사회복지의 관계, 돌봄을 어떻게 사회적 권리로 재구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돌봄은 단순한 복지의 일부가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를 떠받치는 기반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우리 사회는 지금 ‘돌봄의 균열’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장애·치매 돌봄의 확대, 1인 가구 증가, 지역공동체의 약화가 겹치며 돌봄을 가족에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지원단과 RISE사업단 창업허브스테이션 G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학년도 K.U. ESG 창업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ESG경영가치에 발맞춰 KU 학생 스스로가 ESG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친환경·사회적 가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보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10월 말 진행된 1차 서류접수에서 총 33개팀이 서류 접수를 완료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팀이 본선에 진
화려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퍼팅 소리가 가상 공간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이곳은 잔디밟기 금지 표시가 없는, 누구나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골프장이다. 지난 1
가온그룹의 사실상 지배주주 임동연이 2025년 11월 19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임동연 대표이사는 가온그룹 주식 273만860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4월 2일 대비 15만3911주가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4.42%에서 15.17%로 상승했다.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이 증가했으며, 각 날짜별로 주식 수와 취득 단가는 다음과 같다. 11월 14일에는 3만9738주를 4157원에, 11월 1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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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최근 발생한 광역상수도 누수로 인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민간담회를 열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전날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단수 피해 지역 주민, 파주시 공무원,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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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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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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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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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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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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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석산' 셔틀버스로 연결하니…2030세대 '핫플'로 떠오른 익산 황등면
전북자치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채굴되는 '황등석'은 건축 자재와 조각, 석재 조형물에 최고 자재로 쓰인다. 국회의사당이나 대법원 청사, 청와대 영빈관 등의 건축 자재로 사용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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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부산시장 출마 공약 발표…"다시 돌아오는 도시 만들겠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를 없애고 다시 돌아오는 부산을 만들겠다"며 행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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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부터 비틀즈까지’ 비올라가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올라비올라의 B to B’ 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바흐에서 비틀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비올라 특유의 풍부한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 음악의 친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브루흐 로망스△베토벤 환희의 송가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메들리 △비제 카르멘 모음곡 △폴메카트니 비틀즈 모음곡 등 클래식 명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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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울릉 고립 막았다··· 해수부, 대체 여객선 투입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인 뉴씨다오펄호의 일시 휴항에 대비해 해양수산부가 대체 여객선을 투입한다.해양수산부는 19일 뉴씨다오펄호의 휴항 기간 대저페리가 썬라이즈호를 대체 운항하도록 협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가 다음 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수리·정비로 휴항하기로 하자 울릉군과 섬 주민들은 항로 단절을 우려해 해수부에 대체 여객선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항로 관할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군, 여객선사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휴항 중이었던 대저페리의 썬라이즈호를 대체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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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과를 '레드'로 묶고 공동브랜드로 마케팅…장수군 '홈런포' 쳤다
인구 2만500명의 산촌인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한우와 사과를 '레드'로 묶어 공동브랜드로 마케팅에 나서 농촌 융복합산업 경진대회에서 최고 상을 수상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