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농업 분야 로드맵이 발표됐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국민보고대회에서 국가 비전과 3대 국정 원칙, 5대 국정 목표, 123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
질화갈륨 RF 반도체 및 방산 전문기업 웨이비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ICT 분야 학술 교류의 장으로 산·학·연·관에서 매년 1700명 이상이 참가해 700편 이상의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1989년 창립된 한국전자파학회는 현재 1만3000여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ICT 분야 4대 학회로 성장했다.웨이비스
구리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피해를 예방하는 등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한다.공사는 2022년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제조기업들의 지분을 미국 정부가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 익명 취재원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한국 삼성전자가 이런 기업에 해당한다.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인 지난해 말 미국 상무부가 확정한 기업별 반도체지원법 지원금 액수는 TSMC 66억 달러, 마이크론 62억 달러, 삼성전자 47억5000만 달러다.다만
생후 57일 된 아들을 때려 두개골 골절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
오산시의회는 19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5년 을지훈련에 참여 중인 관내 기관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산시청,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성길용 부의장은 “을지훈련은 만약의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경찰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선거 방해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은 사무실 내 PC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자료가 포함된 물품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의 혐의로 황 전 총리와 이 단체를 고발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이들이 대선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투표 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일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지구지킴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총 2억원 규모의 환경 분야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의 ESG경영 가치체계 중 환경보호 분야 ‘그린MG’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G더뱅킹 앱을 통해 고객이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고, 절차 중 환경보호 실천에 동의하면, 새마을금고가 해당 적금 계약금액의 0.5%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17,000여 건의 적금 계좌가 개설돼 목표였던 2억원의 기부 금액을 달성했
충남 서산시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삼길포 우럭 축제가 구설수 속에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열린다.축제 시기 조절을 두고 마찰을 빚어 왔지만 축제 측이 강행 입장을 굽히지 않아 시기 조절에는 실패했다.특히 시비와 자비로 치러지는 행사에 대산화학 입주 공단들로부터 후원을 받지만, 후원금 투명성 또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행사이다.그러나 삼길포 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를 강행해 눈총을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영종지역 공원·녹지·광장 등에서 근무하는 현업부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소통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공원관리팀 소속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8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시원한 과일과 모기 기피제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고령 근로자가 다수인 공원 관리 현업부
‘제물포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윤환 구청장이 연일 직접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19일에는 침수 피해가 컸던 병방동 화훼농원과 임학동 빌라 밀집지역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윤환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 108개소를 설치했다.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