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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3세대 허니컴 촉매 공장 건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236억원을 투입해 허니컴 촉매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에코프로그룹에서 환경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공시를 통해 초평사업장 내 허니컴 등 차세대 과불화탄소 촉매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초평사업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이차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업장이다.

사업장 내 허니컴 공장 건설을 통해 신규 환경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니컴 촉매 공장 건설 투자비는 총 236억원이다.

내년 2분기까지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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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AI 컴패니언 앱을 제공하는 ‘닷’이 10월 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는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료 전까지 닷과 작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닷’은 2024년 샘 휘트모어와 전직 애플 디자이너 제이슨 유안이 공동 설립했으며, 사용자 감정과 관심사를 학습해 친구이자 상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그러나 AI 컴패니언은 소규모 스타트업으로서는 투자하기에 안전한 영역
스테이블코인은 통화에 준하는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엄격한 발행 적격·영업행위 규제가 필수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따른 규제 이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이 통화를 대체하면서 지급결제 수단으로 쓰인다면 발행인의 주조차익 획득, 통화정책 집행 경로 혼선, 외국환 규제를 우회하는 국경 간 지급수단 활용, 조세 징수 체계 공백, 대외 자본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무엇보다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인이 환급 가능성을 약속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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