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석학교가 개교 58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은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 교사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졸업동문회의 발전기금 기탁, 학생의 편지글 낭독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작은 음악회에서는 제주부부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합창, 연주, 뮤지컬 등 따뜻한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
17일 이뤄진 제117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300만4452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24, 40, 42,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8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870만588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59명으로 156만37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289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9만472명으
제주시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의 노숙인 음주 소란행위가 최근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문화광장 주변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 결과 상습 주취자가 크게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탐라문화광장 일대 상습 주취자 수는 전담팀 운영 이전과 비교해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습 음주 소란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더불어, 치료 및 복지 연계가 적극적으로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자치경찰단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산지천 일대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의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탁식은 제주재단이 제주 관광 수요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제주-충남재단 임직원 약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제주, 충남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제주-충남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
광주광역시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한라매를 화재현장에 투입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헬기 한라매를 선제적으로 광주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광주소방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한다.이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34개 품목별 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품목단위 자율 수급체계 구축 ▲국산 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도매시장 개장일수 감축 운영 대응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농협은 아울러 2024년도 각 협의회의 사업 추진 실적과 농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협의회로는 한국고추산업연합회
GS파워가 열공급지역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GS파워는 21일 삼정·가야·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2025년 GS파워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장수기원 나들이” 행사를 안성팜랜드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나들이 행사는 ‘별빛처럼 빛나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수기원 기념식 ▲장수사진 촬영 및 전달 ▲천연비누 공예 체험 활동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전투기 오폭 사고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9개 지역 피해 주민에 대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가 면제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제13차 전체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방통위는 회의에서 올 3월 발생한 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울산시 울주군·경상북도 안동시·경상남도 산청군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등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수신료 면제를 의결했다.경기 포천시 이동면, 울산시 울주군, 경북 안동시·영덕군·영양군·의성군·청송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등 9개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이 대
한국거래소가 21일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배출권시장협의회와 함께 '제4차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4차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정부, 학계, 업계가 6월까지 배출허용총량, 유상할당 비율 등 배출권 할당 계획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21일 전남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소재한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방문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2005년 설립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물학 제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 생산기업이다.동사가 최근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패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정부로부터 산업훈장 ‘금·은·동’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국가 산업 기여도를 동시에 입증했다.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송청기 TL은 지난 19일 특허청 주최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그는 2005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이후 20여 년간 메모리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DDR2를 비롯한 다양한 D램 제품 개발에 참여해왔다. 특히 HBM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총 30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센터는 21일 박시형 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군위군 우보면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이날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5666㎡ 규모의 과수 농가에서 이뤄졌다.A 씨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근로자가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며, 각 기관 및 단체, 기업 등에 근로자 투표시간 보장을 당부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
춘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368개 경로당에 춘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소양강쌀’을 공급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양곡 소비를 확대해 관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매년 약 114톤의 소양강쌀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시비 1억 9215만원이 투입되며, 공급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쌀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2~24포씩 차등 지원된다.시는 4~5월 중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6월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민관합동조사단은 현재까지 해킹의 주체가 확인된 바 없다고 21일 밝혔다.조사단은 이날 "관계 당국이 아직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조사 과정에서 북한에서 해킹이 시작됐다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설명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조사단은 SKT 서버 감염 여부, 자료 유출 여부와 규모, 보안 취약점 분석 등을 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킹 주체 등의 조사는 수사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흰다리새우 종자 입식 시기에 맞춰 5월 20~21일 이틀간 충남 서산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에서 ‘이동병원 및 현장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병원은 질병 검사를 원하는 양식어업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연구소 관계자가 양식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 1~4월 평균 수온은 6.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낮아 입식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어린 새우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질병에 취약해, 입식 전 수질 관리
한국동서발전는 21일 오후 2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당진보건소 등 17개 기관,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발전본부에서 풍수해에 기인한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했을 시의 초기대응능력과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협업 등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집중호우로 스위치야드 사면붕괴·발전설비 침수·전력사고·대형화재·싱
GS파워가 열공급지역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GS파워는 21일 삼정·가야·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2025년 GS파워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장수기원 나들이” 행사를 안성팜랜드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나들이 행사는 ‘별빛처럼 빛나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수기원 기념식 ▲장수사진 촬영 및 전달 ▲천연비누 공예 체험 활동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