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양산시청, 제2청사, 웅상출장소, 비즈니스센터, 시의회 등 5개 청사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9월 공공기관 14개소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도입한 양산시는 ‘일회용컵 없는 청사’확립을 위해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각종 회의나 행사 개최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다회용컵은 사용 후 세척을 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사용한 컵을 반납함에 그대로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컵을 수
경남도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해 다시 한번 명품 과일 생산지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에 ▲ 4 농가, ▲ 2 농가 ▲ 1 농가 ▲ 2 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
거제시의회는 지난 15일 사등면 실내체육관에서 거제 통영, 고성 3개 시·군 의원 40여 명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개 시군 간 친목 도모와 화합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상생 발전의 계기를 갖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2부 체육행사는 스포츠 종목인 배구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ox퀴즈, 풍선솟대세우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하여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18일 우수 연구인력의 이탈방지와 안정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정년을 연장하는‘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분야 우수 연구진 및 기술유출 문제의 심각성, 현장 연구진의 처우개선 등 고급 두뇌 인력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검찰이 천영기 통영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앞서 검찰은 “죄책이 무겁다”며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해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는 천 시장 1심 선고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 8월 한산대첩축제 마지막 날 시민대동한마당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방문객을 상대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식 의원은 18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된 ‘제11차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이용식 의원이 제안하고 경남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의 내실화와 ‘자원봉사활동 선순환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가 맡았고, 이어진 종합토론의 패널로는 △경상남도의회 이용식 의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안윤정 기획연구부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해시 북평목욕탕은 지난 19일,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과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북평목욕탕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100만원,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박상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스퀘어가 2024년 SK스퀘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오는 2027년까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목표로 2027년까지 순자산 가치 할인율 50%이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본 비용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수익률 실현,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 달성을 설정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첫 번째로 이사회 중심의 기업 가치 제고를 할 계획이며, 이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칼리오페 합창단이 제주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늦가을 따뜻한 봉사를 했다. 칼리오페는 제주대학교 동아리로 60여 년이 넘는 역사가 있고, 지금은 그 동문들도 합창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여느 합창단들도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팀도 봉사를 하고자 한다. 구성원들 전체가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 때문에 머뭇거린다. 칼리오페는 봉사를 지속화하기 위해 매뉴얼과 같은 루틴을 만들기 시작했다. 봉사부를 만들고, 참여인원이 작더라도 그에 맞는 곡을 선정하여 준비하고, 그 외의 추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제일 건설 풍경채가‘갑질’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송도ㅇㅇ풍경채그라노블이 현장 관리자 주도로 ‘특정업체 콘크리트혼화제’사용을 강요하여 갑질 및 유착 의혹이 발생했다. 인천경제자유규역청 관할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100% 분양 완료 후 전매 제한 해제를 앞두고 있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임원인사를 인공지능과 바이오, 클린테크 등 'ABC' 분야 중심으로 단행하며 미래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전체 승진 규모는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980년대생 3명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의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는 점에서디.㈜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ABC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전후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해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구하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1일 국회에 따르면 판사 출신인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2건을 지난 14∼15일 연이어 발의했다.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공판 하루 전날인 14일 발의한 개정안은 공직선거법에 담긴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선거 과정에서 의사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1일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해운조합과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안해운산업 관련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등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취지다. 협약식은 안병길 공사 사장과 이채익 조합 이사장, 김동섭 조합 부회장 등 두 기관 경영진 뿐만 아니라 연안선사 관계자 및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공사와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안해운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연안해운선사 대상 정책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스퀘어가 2024년 SK스퀘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오는 2027년까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목표로 2027년까지 순자산 가치 할인율 50%이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본 비용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수익률 실현,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 달성을 설정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첫 번째로 이사회 중심의 기업 가치 제고를 할 계획이며, 이에
동해시 북평목욕탕은 지난 19일,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과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북평목욕탕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100만원,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박상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자녀를 양육 중인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동해품앗이 꾸러미’를 기탁했다.이날 후원한 동해품앗이 꾸러미는 총 410만원 상당으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동해발전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꾸러미를 제작하여 의미를 더하였다.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을 비롯하여 발전소 주변 거주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및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후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