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김과 전복 등 지역 대표 양식 품목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AI 기반 수산·양식 공간 지능형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6월 착수했다.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 365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와 지방비 각 170억 원, 민간 자본 25억 원이다.전남진흥원은 어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양식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유아의 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포럼은 제20차 경기GPS를 겸한다. 양 기관은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매년 번갈아 가며 포럼을 주최하며, 올해는 재단이 맡았다.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한 뒤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할 예정이다.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원시는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으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사업 시행자가 도서관을 건립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065㎡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걱정하는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플랫폼 내 전용관을 통해 전세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 조회, 자격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 월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또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차례까지 무료로 제공한다.‘GH전세임대 플랫폼’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2월 11일, 상주연화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상주연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청소년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활동의 사회적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창고에 가득 찬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추운겨울 난방비용이 가장 큰
영월고등학교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은 2024년 마지막 헌혈캠페인으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진행되었다.영월고등학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액수급이 크게 위축되었던 기간에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교내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의 헌혈인식 개선에 기여한 보건교사(홍인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1970년 이후 남획으로 상어와 가오리 개체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과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1970년 이래로 연골어류인 상어, 가오리, 키메라 개체 수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서한도 보냈다. 이 시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에게
“핀란드 로흐야의 얼음 위에서 빛난 것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한 지역의 자부심이었고, 한 나라의 열망이었다. 대한민국 컬링의 새로운 역사가 핀란드 로흐야의 차가운 빙판 위에서 쓰여졌다.”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이 핀란드 로흐야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컬링선수권 B 대회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자사의 SF 장르 멀티플레이 유형 메카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 최신 정보를 TGA 2024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메카 브레이크’는 새로운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를 담은 PV를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TGA 2024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대경일보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4 일월의 다솜_in 포항 낭랑청춘만남'에서 최종 커플 14쌍이 탄생했다.이번에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지난 13~14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학교 인재원에서 열렸다.앞서 지난 10월 2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포항 등 경북 일원에서 미혼남녀 230여명이 신청해 약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행사 당일 높은 경쟁률을 뚫어낸 참가자들은 설렘과 긴장된 표정으로 행사장에 집결해 참가 등록 및 닉네임 패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지난 11월 29일,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상반기에 대학교 신입생 총 104명에게 1억 4,8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총 552명에게 장학금 4억 9,360만 원을 지급했다.분야별로는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50~150만 원, ▲특기장학생 20~150만 원, ▲학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2월 11일, 상주연화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상주연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청소년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활동의 사회적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창고에 가득 찬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추운겨울 난방비용이 가장 큰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의령군 대의면 구성마을 여덟 할머니가 쓴 동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삐뚤빼뚤 서투른 글씨로 때론 맞춤법이 틀리게 쓰인 할머니들의 시에는 황혼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 재미와 감동을 온전히 전달하고 있다."세월 가는게 겁이 난다 / 수술한 오른쪽 다리가 아파온다 / 가장 겁이 나는 건 내 식구들 밥 /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 / 내 세월 가니까 일도 겁이 난다“최경자 할머니의 '겁이 난다'라는 시다.아픈 내 몸도 걱정이지만, 지금 당장 챙겨야 할 식구들 삼시세끼가 더 걱정이라는 할머니의 고단한 삶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날이
진도군이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센터 평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진도군은 올해 두 차례 수해 복구 활동을 포함해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우렁각시 봉사단 운영,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분야에서는 김소현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조경율 씨는 전
부산 남구 용호4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3일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부새마을금고 등의 후원으로 마련하였으며,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40세대에 전달했다.구지혜 새마을부녀회장은“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