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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이달 말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제주도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13년 첫 도입 이후 역대 최대인 32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각 읍·면·동 소관 혹은 양 행정시 및 제주도 사업까지 최대 5억원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제안 범위는 도민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안전 ▲보건복지 ▲문화 ▲행정 등 전 분야다.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전자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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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t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공사는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 저장 비용을 지원해 총 2500t의 겨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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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DMZ 평화의 길’과 사계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화천군은 5월부터 ‘DMZ 평화의 길’에서 당일 및 1박 2일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의 테마는 ‘DMZ 평화의 길, 우리 다시 만나 걸어 봄’이다.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은 산소길과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살랑교, 꺼먹다리, 화천시장, 파크골프장, 거례리 사랑나무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쉼터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된다.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하는 당일형 상품은 산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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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넘실대는 5월을 맞이해 수도권 외곽 도로에는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려는 모터사이클 동호인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이 유독 여름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뜨거운 열이 발생하는 엔진을 외부로 그대로 드러내는 모터사이클은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열기와 함께 더위에 구조적으로 열에 취약한 구조다. 특히 엔진 냉각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는 교통 체증이 겹친 여름철 도로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고 한다.모터사이클의 가솔린 엔진은 크게 수랭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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