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 확대..."투자 유치 환경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는 기존 12개 공공기관․53개 부서에서 15개 공공기관․54개 부서로 확대됐다.

새롭게 참여하는 제주지역산업진흥원은 인력 매칭,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금융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주사무소는 외국인 투자 전문 상담을 맡아 기업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기업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무단-지원단-협의체로 이어지는 3단계 대응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관에서 한국영화사랑 한국영화캠페인의 일환으로 '명필름특별전'을 개최한다. '명필름특별전'에는 장윤현 감독의 '접속', 김지운 감독의 '조용한 가족',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 등 총 8작품이 상영된다.한편, 행사는 초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잔여석이 있을 시, 선착순 이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제주농협동인회는 지난 7일 한경면 청수리 애서원에서 공익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공익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농협동인회 봉사단과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이 공동으로 참여해 1부 발대식, 2부 봉사활동, 3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시 뭉친 농협인, 휴먼토피아를 꿈꾸며’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정명숙 제주농협동인회 봉사단 단장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동인회로서 농촌, 농협과 시너지를 높여나가자"고 강
제주연구원이 제13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10일 제13대 제주연구원장 공모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제주연구원 원장 인선은 민선 8기 도정 출범 후 두번째다. 직전 양덕순 원장은 임기가 남아 있었으나, 지난 달 사임해 제주대학교로 복귀했다.제주연구원장은 도정의 정책 개발.지원 등의 역할이 크고, 인선과정에서 이사장인 도지사 의중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누가 임명될지가 주목된다. 이번 제주연구원장 응시 자격은 △정교수로 5년 이상 대학교에 재직한 경력이 있는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7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경제상무와 제주자재유통센터, 마트사업제주지사,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상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2025년 농협경제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통합마케팅 확대 △농협 계통이용률 증대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 제주농협 경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계통 조직 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업 추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별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가축분뇨가 대량으로 인근 토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제주시 당국과 자치경찰단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한림읍 금악리 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인 ㄱ업체의 사업장에서 가축분뇨가 인근 토양을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자치경찰단에 접수됐다.현장에 긴급 출동한 자치경찰단과 제주시청 환경지도과는 가축분뇨 유출 현장을 확인하고, 유출 경위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확인 당시 가축분뇨가 토양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토양은 매우 질퍽한 상태였고, 악취가 진동했다. 유출된 양은 흙과 뒤섞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피에이에프씨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전남 광양에서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연료전지 발전소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료전지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연회에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3월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청년친화도시 3곳 최초 지정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를 수여했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조선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3일 한화오션은 국내 최초로 수주한 미국 해군의 함정 유지...
화물차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기사가 금고형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기사 A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 2천억 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의 협
세종호텔 부당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제안한 간담회에 세종대학교 측이 참석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은 13일,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세종대 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정을호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 및 서비스연맹 등 노조 측, 세종대학교 임원 등 4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대양학원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세종대 측은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윤석열 퇴진 촉구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들은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해에도 당당히 맞서고 있다.국립창원대 동아리 ‘윤퇴사동’과 경남대학교 재학생 일부는 11일부터 등교시간대 정문
실리콘랩스는 초소형 폼팩터의 BLE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우수한 컴퓨팅 능력과 연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시리즈 2 BG29 무선 SoC 신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G29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및 의료 기기, 자산 추적기, 배터리 전원으로 동작하는 센서와 같은 BLE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BG29는 콤팩트한 QFN 및 WLCSP로 제공되며, 이전
1시간전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소외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사랑의 PC 20세트’를 기증했다.‘사랑의 PC 나눔’은 노후화된 PC의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한 후 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부된 PC는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통해 인천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전달해 정보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홍창호 인천교통공사 안전경영본부장은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서진·진해성·에녹...'현역가왕2' TOP7, 내달 18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현역가왕2'에서 가왕이 된 박서진을 비롯해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강문경 등 국가대표 TOP7이 전국투어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2' 제작진은 "현역가왕2' TOP7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가 3월 초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고 밝히고 전국투어 콘서트 지역을 공개됐다.콘서트는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안양, 일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가왕에 오른 박서진을 포함 대한민국 대표 가수 7명이 함께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평창유산재단, 2025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춘 한파에도 광양은 봄…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 위한 홍보부스 운영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장수대학 개강식을 맞이해 수강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 알림 및 교육자료 배포, 뇌졸중·심근경색 예방법 및 응급 시 대처 방법, 금연클리닉 운영 및 흡연 예방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설명, 국가암검진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옥산초 병설유치원생에 장학금 전달
상주옥산초등학교는 지난11일 병설유치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인구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더 많은 유치원생들과 신입생을 유치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교정을 만들기 위해 공성면 이건희 면장, 총동창회 사무국장, 공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원생 2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개발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피에이에프씨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전남 광양에서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연료전지 발전소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료전지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연회에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지난 2023년 3월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구미시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1인 가구가 많은 원룸 밀집 지역 등 복지서비스 수요가 높은 인동동, 선주원남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군 ‘지역 위기 상황 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외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통합방위 태세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의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의 변화에 맞춰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이다"며 "유관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