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OROAD 교통안전 콘서트’를 내달 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원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연 진행은 tbn 대표 진행자인 코미디언 김효진과 양상국이 맡아 관객과 소통하며 교통안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가수 송가인, 코요태, 박상민, 왁스, 윤수현, 민수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부산의 대표 해상교량인 광안대교와 남항대교가 유엔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평화의 상징인 푸른빛으로 물든다.부산시설공단은 23~24일 광안대교와 남항대교에 ‘평화의 빛’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5 부산유엔위크’의 일환으로, 유엔 창설일을 맞아 세계 각국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매일 오후 8~11시 매시간 정각부터 30분간 두 교량의 경관조명이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자 관심을 끌기 위한 방안으로 단지명에 ‘역 이름’을 삽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전체 144개 단지 중 26개로, 약 18.1%를 차지했다.2023년에는 246개 단지 중 32개 2024년에는 295개 단지 중 45개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역세권 단지가 변치않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소비자에게 역세권 입지를 직관적
한전KDN이 지난 21일 전북테크노파크과 부안 수소도시 조성사업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서면으로 진행된 협약은 한전KDN이 추진 중인 수소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사업의 확장을 통해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와 연계되는 최초의 광역형 수소도시 통합안전운영센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부안 수소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주거·교통·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대구광역시는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3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최종 8점을 선정했다.올해 대상의 영예는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이 차지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나온 대상작으로, 대구 건축상에 새로운 이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Chat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ChatGPT for Kakao'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ChatGPT for Kakao'는 OpenAI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카카오 플랫폼 및 다양한 서비스를 최신 OpenAI 기술과 결합해 이용자에게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후 15년 만에 택시 9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15년간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증차로 서산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가 되며,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고, 택시 운수업계 일자리 증가와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5~26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성·여성 8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0%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긍정 평가는 47.2%로 집계됐다.정당 지지도 역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 유권자의 38.0%는 더불어민주당을, 36.7%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개혁신당 3.8%,
식품,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업체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사후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부적합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ACCP 인증업체가 크게 늘었지만 사후 관리 전문 인력은 그에 따라가지 못해 부적합률이 증가하고 그러다 보니 HACCP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무너지고 있다는 얘기다.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HACCP는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 단계에서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 단계를
제주SK의 94일 만에 승리를 이끈 유리 조나탄이 K리그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유리는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유리의 멀티골 맹활약 속 제주는 11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의 실마리를 만들었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팀은 대전, 베스트매치는 서울과 강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행정기관 상대로 한 ‘악성민원’으로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출근하면 전화조차 받기 두렵다는 목소리다.‘你不說他禿,他不說你眼瞎’. 이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뜻으로 행정에서는 무의미하다. 일방적이기 때문이다.악성민원인들이 행정기관을 찾아 추태를 부리는 것을 가상해 제작한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콘텐츠가 공감을 얻고 있다.제주시가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한 것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해당 영상은 악성민원인을 가정한 제주시청 공무원이 민원실을 찾아 다짜고짜
드롭박스가 AI 어시스턴트 및 범용 검색 툴인 드롭박스 대시의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을 드롭박스 자체 솔루션에 확장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롭박스 대시는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노션, 캔바 등 다양한 업무 툴과 연동되어,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에 저장된 방대한 콘텐츠와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컨텍스트 인식 AI는 사용자와 팀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번 데스크톱 앱 정식 출시로 드
인천시립박물관은 시민 참여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 하반기 마지막 주제로 ‘민통선 돈대 기행’을 운영한다.오는 11월 4일 강화도 북부의 민간인통제선 안쪽 지역의 평소 찾기 어려운 돈대 터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한다.강화산성 북문을 시작으로 고려천도공원, 석우돈대, 소우돈대, 적북돈대, 연미정 등 9㎞ 구간을 탐방하며, 일부 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답사 특성상 도보 이동이 많은 일정으로 구성됐다.돈대는 조선후기 강화도를 방비하기 위해 해안가를 따라 설치한 방어시설이다. 강화도 전역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저출생과 비혼 확산 속에서 교회 공동체가 청년세대 신앙 결혼관 회복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청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크리스천 청년의 연애와 결혼 : 크청연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크청연결’ 아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가정의 가족애 증진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도입했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내 다문화 부모 및 자녀 총 24명을 대상으로 ‘동화가 현실로, 과자집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자로 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아동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각 가정으로 재료를 보내 이들이 거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충북 제천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오는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시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에서 직접 기획‧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행사 둘째 날 오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려 기존보다
충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물에 대한 성취감 고취와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와 함께 소리 찾기’ 수강생 시 낭송 공연 및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금산만돌린챔버 수강생 만돌린 공연 등이 열린다.또 박인숙 인문학 강사의 ‘시를 노래하다’ 특강이 펼쳐진다.금산인삼고을도서관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041
충북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한 첫 번째 실내하키대회인 2025 KHA 실내하키 디비전 U15 H1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천중 하키부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 리그 형태로 충남 아산에서 진행된 실내 하키대회에서 6팀 총 2라운드 리그전을 거쳐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천중학교는 리그 4위 용산중을 상대로 2:1로 승, 승자전 규정으로 숙명의 라이벌 아산중을 상대로 아쉽게 5:4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