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가 터진 지 2년이 지났지만 인천 주택 임대시장에 전세 공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세 수요가 월세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인천 평균 주택 월세가격은 처음으로 80만원 선을 돌파했다.17일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평균 주택 월세가격은 80만2000원으로 전월 79만9000원 대비 3,000원 올랐다.인천 평균 주택 월셋값이 8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은 2023년 7월 74만7000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변동률로 보면 준월세와 준전세를 제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무료 전통문화교육인 ‘보자기 공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농업기술센터는 ‘보자기 공예과정’에 참여할 우선모집 2명은 21일, 일반모집 22명은 24~26일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5회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실시한다.‘보자기 공예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매듭법을 익히고 보자기를 이용한 소품을 제작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개최한 ‘2025년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 2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80명이 1차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 ▲월드유니텍 ▲베스턴 ▲유니에스시큐리티 ▲조은시스템 ▲프로에스콤 등 6개 기업이 지상 조업, 항공기 기내청소, 2차 보안검색, 특수 경비, 특수 승객 인솔, 기내용품 탑재 분야에서 일할 인력을 채용하는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는 인천공항
재능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지역 기반 창업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에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29개 대학 중 △재능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목원대 △부산외대 △전주대 등 전국 6개 대학이 최종 뽑혔다. 이에 따라 재능대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으로 ▲로컬 창업 교육과정 개설 ▲지역 기반 창업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 및 상권 활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정부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미추홀구만 참여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시는 옹진군에서만 시범 실시하던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정부 정책에 따라 올해 3월부터 9개 군·구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50%,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각 25%를 부담해 취약계층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18만7,000원의 식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롭고도 특별한 페스티벌 ‘레시프로시티 2025’가 오는 3월 22일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밴드 붐이 한창인 한국에서 J-Rock이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메이저 아티스트의 내한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RECIPROCITY 2025는 ‘호혜’라는 단어 그대로 한-일의 밴드가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 서로의 음악을 소개하며 전에 없던 융화의 시간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초회차임에도 독보적인 의미를 가진다.시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0일 오후 3시,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내 건설‧제조업 등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독려하고, 참가자들의 안전문화 실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 기간에 식중독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검사 및 현장 신속 검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고위관리회의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주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연구원은 행사장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났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럼프 임기가 시작된 지 30일 동안 암호화폐와 관련된 주요 사건을 돌아봤다.취임 첫날인 1월 20일 트럼프는 수많은 행정 명령을 쏟아냈다. 총 42개 행정 명령 중 암호화폐와 관련된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트럼프는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밈코인인 오피셜트럼프를 직접 출시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 토큰은 150억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치솟았다가 트럼프 취임 직후 약 40%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울산지역 석유화학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SK케미칼은 최근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수자원보호 분야에서 호평받아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물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 변화와 수자원 보호 분야에서 ‘A-’를 받았고, 올해는 한 계단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반국가세력 암약 연성 사상전 등 경고강한 안보 위에 통합과 초일류국가 전략국가정보원 20년 근무 이력 새로 조명돼‘철우본색’이라고 불러야 할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여러분과 정치권에 드리는 징비의 말씀’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안보 위기 상황’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서자 그의 20년 국가정보원 근무 이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의 강력한 안보관이 잘 드러난 메시지였기 때문이다.경북도지사로서 보수 우파 종갓집 종손을 자처하면서 현재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임진왜란 전후에 빗대 징비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단전 지시 여부를 엄정 수사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하자 윤 대통령 측이 “사실 왜곡과 조작”이라고 반박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707특수임무단에 부여된 통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민주당이 엉뚱한 사실을 갖고 대통령이 지시를 한 듯 허위사실로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리인단은 707부대원들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간 점을 들어 “본회의장 의결 방해를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인제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코이카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및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 교과목 수강생 중 8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이수경 교수가 인솔했다.
참가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현재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롭고도 특별한 페스티벌 ‘레시프로시티 2025’가 오는 3월 22일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밴드 붐이 한창인 한국에서 J-Rock이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메이저 아티스트의 내한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RECIPROCITY 2025는 ‘호혜’라는 단어 그대로 한-일의 밴드가 단순한 합동 공연을 넘어 서로의 음악을 소개하며 전에 없던 융화의 시간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초회차임에도 독보적인 의미를 가진다.시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0일 오후 3시,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내 건설‧제조업 등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독려하고, 참가자들의 안전문화 실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20일 오전 11시,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내·외빈과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008명, 석사 67명, 박사 19명 등 총 1,094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학업 성취와 연구 실적 등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학술연구상 ▲우등상 ▲공로상 ▲국회의원상 ▲총동문회장상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정재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강원대학교에서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초거대 AI 기반 참외 스마트 영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인공지능 자율농장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초거대 AI: 기존 AI는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서 답을 찾지만, 초거대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 판단해 마치 사람처럼 추론하고 대답한다. 참외 스마트 영농 관리 시스템은 성주참외과
경상북도는 2월 초 한파 이후, 울릉도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고로쇠 수액은 한 해간의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낸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 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증진·고혈압 개선·항비만·숙취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다양한 효능과 인기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