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0년 만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김해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하수도 종합대책’을 세우고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김해시가 올해 우수기(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나의 파주이야기 두 번째 수업-200년 전 파주인의 글쓰기'를 29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조선후기 파주지역 문인이자 학자인 윤창렬...
2016년 9월12일 첫 모임 이후 2025년 3월12일에 다시 모였으니 8년 만에 행사이다. 그 당시 스크랩해 둔 인천일보 9월13일 자 문화면 기사를 열어 본다. “인천에 200년 이상 산 ‘토박이 가문’ 43명 모였다”는 기사 제목과 단체 사진, “시 ‘가치 재창조’ 일환 초청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9일 문화강연실에서 ‘나의 파주 이야기 두 번째 수업 - 200년 전 파주인의 글쓰기’를 진행한다.파주 지역 문인
예천군은 지난 12일 환경부에서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의 심의ㆍ의결에 따라 ‘용두천 기후대응댐’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용두천 기후대응댐은 지난해 7월 발표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중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9..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까지 53일간 총 1158km를 걷는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 걷기’ 행렬단이 지난 19일 안동에 도착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공식 외교 사절단이었던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옛길을 따라가며 한·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년 동안 일본을 오가며 외교와 문화를 교류한 사절단으로, 이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이 걷기 행사는 2007년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년마다 개최되다가 코로나
영국의 123년 된 국보급 등대렌즈가 연내 국내로 들어와 내년 상반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전시된다. 1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영국 런던 항로표지청 본부에서 지난 10일 해수부 해사안전국장과 영국 항로표지청장 간 영국 국보급 등대렌즈 영구임대를 위한 한-영 등대유물 임대 약정서를 체결했다. 등대에서 사용되는 렌즈는 1823년 프랑스 물리학자 오귀스탱 프레넬이 발명한 것으로, 여러 각도로 설치된 유리 렌즈들이 등대 불빛을 한 방향으로 모아 전달해 선박들이 멀리서도 등대 불빛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돕는다.이로 인해 프
김해지역의 환경단체가 시의 핵심사업인 동북아물류플랫폼 조성 사업과 관련 지난해 7월 시민 건강권과 경제 여건을 외면한 사업 추진 포기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또다시 2030 탄소감축 목표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역 환경단체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평야를 개발하는 동북아물류플랫폼 사업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명시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역행하는 사업으로 시민 건강권을 위한 백지화 주장에 나섰다.김해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9월 200년 만에 쏟아진 폭우로 동북아물류플랫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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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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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가공품 할당관세 추진 즉각 철회하라”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계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빵, 제과 등에 사용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양계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빵, 제과 등의 식품 가격 안정이라는 미명 아래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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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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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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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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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 제17대 노인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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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025년 4월 14일 오전, 청도군 온누리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제16대 지회장 이임 및 제17대 지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양재경 경상북도 연합회장, 지역 주요 기관장, 노인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황윤성 제16대 지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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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으로 이재명 떨어뜨려? 그 정도면 집권이 가능한 세력"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이른바 '1강 2약' 구도로 굳어지면서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의 일방적 우세가 점쳐지는 분위기다. 당내 비명계에서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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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이준석, 그릇된 시대정신의 아이콘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인 이준석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자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한국에서 젠더 갈등을 조장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막힘없는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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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025 선택] 이철우 '지방시대' 깃발 들고 드디어 호남행
“비상장 우량주 이철우를 드디어 알아보기 시작했다.”제21대 대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하루 동안 호남과 경남·부산 등 남부권 표밭갈이 강행군에 나선다.15일 충청남도를 찾아 “한강의 기적만 있나, 영산강 금강 낙동강의 기적도 만들자”며 ‘지방시대’를 외친 이 후보는 이번 일정을 통해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자치’를 가장 먼저 주장하고 정책화를 시도한 점을 부각할 방침이다.이 지사는 16일 오전에는 광주시 서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강당에서 광주 전남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와 광주 전남 당원 지지자들의 간담회를 잇따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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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사단체 ‘영주사람들’, 단산면에 실버카 1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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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진 회장은 “단산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