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를 활용한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이란 출신의 20~50대 인천 거주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됐다.결혼이주민으로만 구성된 시민 기자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 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의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개최해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및 신규 품목 추가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신규신청 1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에 대해 브랜드사용자로 선정하고, 2024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실적이 있는 택배 판매농가 321농가에 대해서도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브랜드 대상 품목을 4건 추가 승인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2024년 새로운 농산물 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읍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시는 18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구축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정읍시에 건립될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시간당 1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수소충전소로 조성된
칠곡군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칠곡군 청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칠곡군 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년활동·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조성,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군은 청년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부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청년 사업수행 실적과 청년센터 운영 사업계획의 적절성, 신청기관의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4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TDF2045’ 상장지수펀드를 소개했다.‘TIGER TDF2045 ETF’는 국내 타깃 데이트 펀드 시장 강자인 미래에셋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TDF ETF이자, 미국 대표지수인 S&P500를 활용하는 세계 최초 패시브형 TDF ETF다. 생애 주기에 따라 S&P500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TDF와 투명성과 저비용의 패시브 ETF의 장점을 모아서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데 대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의 승리”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헌재의 이번 기각 결정은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가 살아 있음을 입증한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비상계엄 방조’,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 등의 탄핵 사유는 터무니없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다만,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국무총리 탄핵소추 정족수를 재적 151명으로 해석한 데 대해 “아
전북문화예술인협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23일 전주시 시그니처호텔에서 기념식과 함께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문화예술인협회는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정관에
메타보라는 24일 임영준 현 카카오게임즈 미드코어 및 웹3 사업본부장과 최세훈 전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법인 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영준 대표는 NHN, 그라운드엑스 등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8년 카카오 계열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에서 사업 총괄을 역임한 이후 2021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 미드코어 게임 및 웹3 사업본부장으로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의 사업 확장을 이끌어 왔다.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해 사흘째 지속된 산불이 일몰 시간까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김해 한림면 안곡리 산불 진화율은 24일 오후 6시 기준 97%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안곡리 산불 발생 원인을 '쓰레기 소각 때 부주의'로
코레일유통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로 올해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68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34만 6,000여 명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코레일유통은 우수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4개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1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
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피 유도로 29명의 주민의 생명을 구한 노은경 씨에게 2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노 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 21분경 경산시 백천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현관문을 열고 짙은 연기 속에서 옥상으로 대피하려는
제주의 한 비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고 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화북이동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오후 6시 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불로 인해 일대에는 많은 양의 연기가 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9에는 이 화재 관련 신고가 6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제주시 화북2동 소재 창고 화재로 인한 다량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AI 디지털교과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조정훈‧김장겸 의원의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미디어미래비전포럼과 자유언론국민연대가 후원한다.조정훈 의원은 “우리는 기존 교육 방식이 전환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AIDT는 종이교과서의 디지털화 수준을 넘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위한 필수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김장겸 의원도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5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웰니스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도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1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웰니스관광지를 추가로 발굴해 총 3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데 대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의 승리”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헌재의 이번 기각 결정은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가 살아 있음을 입증한 사필귀정의 판결”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비상계엄 방조’,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 등의 탄핵 사유는 터무니없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다만, 헌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국무총리 탄핵소추 정족수를 재적 151명으로 해석한 데 대해 “아
전북문화예술인협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23일 전주시 시그니처호텔에서 기념식과 함께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문화예술인협회는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정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