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순조롭게 진행’

경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는 5개층에 연면적...
포스텍과 대구한의대 공동 연구팀이 신장 내 출혈 부위를 빠르게 지혈하고, 창상 회복도 돕는 소재를 개발했다. 포스텍에 따르면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융합대학원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김재윤 씨,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Tugce Sen 씨 연구팀은 최근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교수팀과의 연구를 통해 창상 회복도 돕는 소재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와 혈압 조절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다.
경북 도내에서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다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19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이어 23일 검사결과 SFTS 양성으로 판정돼 입원·치료 중이다.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의 모임 구미회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해평면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 경산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대형 아울렛 유치 청신호가 켜졌다.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있던 아웃렛 유치 부지가 그동안 산업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묶여 있었던 탓에 건립이 어려웠으나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 아웃렛 건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 올해 첫 번째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 부지 내 대형 아울렛 입점 및 지역 산업거점 혁신 클러스터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시가 내륙도시로 국제공항을 활용해 중국 4대 도시로 발돋움한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 일행은 25일 중국 청두 톈푸국제공항을 찾아 공항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장홍강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 총경리와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 지난 2021년 6월 개항해 71만㎡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000만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췄다.
대한건설협회는 어제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 반영 등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조달청-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강성민 시설국장, 건설업계 대표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
5월 ‘가정의달’이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킬 반등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카드로 ‘할인 시책’을 꺼내들었지만 지갑 자체가 얄팍해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제주도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 및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을 통해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제주도가 마련한 소비 활성화 시책은 ▲이제주몰 가정의달 프로모션 ▲착한가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반 만이다.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핵심 쟁점이었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은 당초 11명에서 의장 1명, 여야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위원 8명 등 9명으로 수정하기로 했다.활동 기간은 원안대로 1년 이내로 하고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의힘이 '독소 조항'이라고 반대했던 △특조위의 영장청구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연패탈출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와 광주FC가 만난다.제주와 광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중심으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선다.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가 2선 미드필더로, 백승헌,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곽승민, 홍준호, 이주용, 전성진, 김정민, 김재민, 서진수, 헤이스가 포함됐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김경민 골키퍼
근로자의 날이자 가정의 달인 1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어린 다람쥐들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
1시간전
제주대학교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총 선발인원 2517명 중 951명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한다.1일 본지가 입수한 ‘제주대학교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생부종합 선발 인원은 2024학년도 647명보다 304명 늘었다.제주대는 특히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립하면서 학생부교과 외에 학생부종합에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했다.제주대는 지금까지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1일 수요일 축구경기에 동원되면서 5월 가정의 달과 가정의 날을 무색케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Utd-광주FC’ 경기에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홈경기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Utd는 2024시즌 K리그1 1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연패 중인 12위 광주FC와의 홈경기를 통해 3연패 사슬을
1시간전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충전하는 것이 캠핑의 매력일 것이다.경기관광공사가 1일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경기도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파주 평화누리캠핑장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캠핑장'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재개장했다.128면 규모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야영장이다. 종전에는 위탁 운영됐지만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일반캠핑존A는 중앙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으며,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이나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캠핑장 남·북쪽 오토캠핑장 사이트 크기
1시간전
서귀포시가 출입기자단 간담회 명목으로 일부 시청 출입 기자들에게 지속해서 식사 등을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귀포시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밝힌 최근 3년 간 출입기자단 간담회 등 집행 내역에 따르면 서귀포시 공보실 등은 같은 기간 '서귀포시청 출입 기자단 간담회' 또는 '언론사와의 간담회' 명목으로 일부 기자들에게 420여 회 식사 등을 제공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중투심사 통과...건립 탄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일 제주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청사 신축 사업이 최근 정부의 2024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소방본부 청사는 총사업비 462억4300만원을 투입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인근 491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399㎡ 규모로 지어진다. 청사 내 상황실 신규 구축 예산 80억원도 사업비에 포함돼 있다.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년간 공사 후 2017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
우리 시대는 기후변화와 수많은 사회, 경제적 이슈들의 등장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고민하고 예측해야 한다.제주도의 주력 농산물이었던 감귤은 남해안까지 진출했고, 사과는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인삼은 충청도에서 경기도 북부까지 진출하는 등 기후변화는 농수산물의 재배 지역을 변화시키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에너지와 식량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국가마다 지방마다 이슈들이 있으며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웨마루부터 칠성로 상점가까지...거리예술제로 물드는 제주
거리예술제로 연동 누웨마루와 칠성로 상점가 거리가 문화예술로 물든다.제주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선보인다.올해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총 29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장르별로 선보인다.첫날에는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스위퍼’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길잡이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유공자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보훈단체협의회와 제주일출상조는 최근 국가유공자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들은 국가보훈대상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품격에 알맞게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편익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 최고치 찍은 악성 미분양 주택
제주지역에서 준공은 했으나 팔리지 않는 주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39호다. 이는 지난 2월보다 12호가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는 ‘2024년 2월 제주 주택 관련 통계 및 현황’을 통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27호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고 했다. 3월의 미분양 주택은 역대 최고 물량이다.제주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1059호, 올해 1월 1089호, 2월 122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