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203억 원으로 1.1% 증가했다.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이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과 유제품 부문의 매출 성장세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동원F&B 관계자는 “참치액,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파리바게뜨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 팝 아티스트 ‘엔시티 위시’를 국내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엔시티 위시의 스타성뿐 아니라, 멤버들이 가진 밝고 청량한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파리바게뜨는 엔시티 위시와 함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제품인 ‘크라상’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중순에는 ‘홀리데이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파
롯데웰푸드가 tvN 드라마 ‘정년이’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정년이 IP를 활용한 컬래버 한정판 제품 16종을 출시한다. 찐빵 5종, 빵 4종, 건과 6종, 빙과 1종 등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5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맺은 콘텐츠 협력 강화 업무협약의 첫 사례다. 지난 업무협약에서 롯데웰푸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작품 IP를 활용한 기획 제품 출시 및 연계 마케팅 활동을
네이버페이가 BGF리테일, 신한카드와 함께 공동 자체브랜드 ‘신씨네’를 론칭하고 ‘CU Npay 카드’로 결제 시 최대 9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씨네는 3사 합작 카드인 ‘CU Npay카드’ 출시 후 선보이는 자체브랜드로, 11월부터 첫 PB 상품인 속초홍게라면, 햄치즈부리또, 매콤로제부리또 등 총 7종을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오는 12월까지 신씨네 상품을 ‘CU Npay 카드’로 결제 시 60% 할인을 제공하며, 중복 할인이 적용되면 최대 9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이 2024 FAPA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60주년을 맞았다.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4개국에서 약 1000명의 해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제약은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 행사 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부스에서는 판피린과 베나치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9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측은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업장 현장실습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물류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와 협력 등의 내용에 상호 합의했다.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선제적으로 물류자동화시스템과와 스마트물류과를 신설, AI가 이끌어갈 스마트 물류에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 수도권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5일 대통령이 지명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수호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군인권보호관을 겸하는 상임위원의 자격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인권 보호의 기본 질서를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대통령이 지명한 김용원 상임위원이 군인권보호관을 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인권적 행보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현재의 임명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IBK기업은행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 연극 .제작사 극단 로얄씨어터는 개막을 앞두고 5일 배우들의 연습 장면과 스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연극 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다.200여 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통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가 서구지역 악취 근원으로 지적되는 대구염색산업단지 및 방천리 매립장의 연말 악취 저감 노력을 촉구했다. 5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악취저감대책특위가 이들 2곳을 잇따라 방문, 이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방천리 매립장에 대해선 악취 포집을 위한 포집봉 추가 설치, 신속 복토, 방수포 설치 강화를 요청했다. 염색산단의 경우 산단 이전 적극 협조 및 냉각탑 백연 장치 의무 설치를 요구했다. 이들 2곳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가을 및 겨울철엔 낮은 온도로 지역 내 공기 중에 머무르는 경향이 많다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0억2600만원으로 2.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억21000만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분기 동시 출시한 신작 2종의 집중 마케팅에 따른 광고선전비 등 일회성 비용 반영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등 일회성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3%, 직전 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 9월 출시한 '애니팡 매치라이크', '애니팡 머지'의 전
관세청 마산세관은 안전성이 미확인된 ‘산업용 파쇄기’, ‘벨트 컨베이어’ 등 위험기계를 불법 수입한 5개 업체를 적발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마산세관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의 전면 확대 시행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성 확인 없이 불법 수입된 산업기계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재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이번 기획 수사에서 적발된 5개사는 중국산 산업용 파쇄기 등 위험기계 50점을 수입하면서 산업용이 아닌 ‘일반 기계장비’
내년부터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 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임차 실적 산정방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이달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제도의 차종별 실적 산정 기준 및 적용 대상 등을 개선했다.우선 전기·수소차의 환산비율 실적 산정 기준을 강화했다.개정 전에는 전기·수소차량 1대의 실적 산정 환산비율을 1.5~2.5대로 인정하던 것을 전기차는 2025년부터, 수소차는 2026년부터 1대로 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화재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북 도내에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 사고는 총 45건이다. 6명이 부상을 입고, 5억946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화목보일러 화재 사고는 주로 겨울철에 몰려 있다. 지난해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
최근 청주에서 라임병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 지역에서 첫 라임병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됐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어 병원균이 신체에 침범해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면역저하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고 농작업과 등산, 제초작업 ...
충북시민단체는 5일 청주시에 청소년 관련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인구의 16.6%는 청소년이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예산은 5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예산만 보면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라는 말은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전체 청주시 예산에서 청소년 예산은 겨우 0....
제천시 도심에서 조직폭력배 등 20대 5명이 집단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폭력 조직원 A 씨를 포함한 20대 남성 5명을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새벽 제천시의 한 상가 골목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지...
청주시가 청원구 내덕동 231번지 일원에 가칭 예술인 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6일 문화제조창 여행자센터에서 예술인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해당 부지에는 국공유지와 사유지 78필지에 36동의 건물이 있다. 이 부지는 탁상 감정 결과 110억원으로 평가됐다. 시는 2029년 말까지 189억원을 들여 64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