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불정면 무량약수사는 명절 추석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했다.
무량약수사 주지 대안 스님은 9일 불정면사무소를 방문해 정미훈 면장에게 잡곡세트 130개를 전달하며 이 같은 뜻을 전했다.
대안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찰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무량약수사는 해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잡곡, 보행기, 의류세트 등을 기부하고 있다.
/괴산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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