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플러스 소유주 MBK파트너스가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잠정 보류한 가운데 인천시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노동자와 납품·입점업체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
3월 14일 개막해 9월 27일 막을 내린 2025 KBO 퓨처스리그가 29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한다.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KBO가 올 시즌 처음 도입했다.
“선생님!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야 더 좋아요. 이산화탄소가 더 적게 생기거든요.”25일 오후 3시쯤 인천 남동구 상아초. 2학년 2반 교실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책을 만드느라 분주했다.학생들은 저마다 색연필과 스티커로 책
산림청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업 관련 협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장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3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민생·안전과 공정·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하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분야 규제혁신 TF’를 통해 산림경영, 임산물생산, 목재산업, 산림바이오매스, 휴양·복지, 산림기술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제주4.3을 왜곡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제주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이 무차별적으로 게시되는 것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현수막에는 ‘4.3 공산당 폭동으로 발생, 김대중 전 대통령 인터뷰, 역사왜곡 그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 박진경 대령의 얼굴까지 그려졌다"며 "이는 엄연한 제주4.3에 대한 왜곡이며 역사 부정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 인터뷰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다는 내용을
대학 민주주의를 향한 한 지식인의 33년 여정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대학 민주화와 학생 행복’은 대구대학교에서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며 대학의 민주화와 학생 중심 경영에 힘써온 홍덕률 전 총장의 기록이다. 해직과 복직, 직선총장 연임 등 굴곡진 과정을 거치며 대학의 변화를 이끌어
금융 당국의 기류가 하반기 민간을 상당 부분 떨게 할 전망이다. 세종로 금융위원회와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두 강성 이미지를 마다하지 않고 있는 데다, 두 기관간 힘겨루기가 일어나면서 이 파장이 금융회사들로 튈 가능성도 없지 않다.이런 가운데 1일 금융계에 따르면, 두 기관 수장들의 개성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는 1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정훈 교육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2026. 충주 온마을배움터 운영 계획’을 비롯한 총 3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등 지역 교육 홍보 사항도 공유했다.특히, ‘충주 온마을배움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습 환경을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교육력을 제
IT 인프라 전문기업 링네트는 자사주 2%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는 전략적 인적자본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단순 비용 지출이 아닌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IT 인프라 사업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의 확보·유지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 성장 강화가 목표다.복지기금은 배당수익 재원화 모델을 기반으로 추가 현금 유출 없이 지속적 운영이 가능하며, 법인세 절감 등 재정적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직접 부담하던 일부 복지 비용도 대체함으로써 판관비 절감과 영업이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 기획한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전시가 지난 9월 5일 중국과 9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막을 올리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문화예술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을 만난다.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중 관세 의제 제대로 합의 땐새로운 세계경제 질서가 경주서트럼프 김정은 만남 성사 기대"경주 아니어도 판문점 될 수도"'미래공동체 경북형 AI' 비전도인간 생활 밀착형 AI 확산 주도'APEC 글로벌 인구협력위 설립'경북 저출생 전쟁 노하우 전파 "38년 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20세기 후반의 국제 경제질서가 형성되었던 것처럼 경주박물관에서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질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APEC D-30,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번 APEC이 대한민국 평화와 미래 번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비전과 제안을 꺼
기후변화 영향으로 올 단풍 절정 시기가 점차 늦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올해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이며, 수종별 평균 절정 시기는 △단풍나무류 △은행나무 △참나무류로 나타났다.특히 단풍나무류의 단풍 시기는 강원 설악산에서 10월 25일경 시작해 속리산, 가야산, 내장산 순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10년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제주4.3을 왜곡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제주4.3을 왜곡하는 현수막이 무차별적으로 게시되는 것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현수막에는 ‘4.3 공산당 폭동으로 발생, 김대중 전 대통령 인터뷰, 역사왜곡 그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 박진경 대령의 얼굴까지 그려졌다"며 "이는 엄연한 제주4.3에 대한 왜곡이며 역사 부정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 인터뷰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다는 내용을
산림청은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임업 관련 협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장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3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민생·안전과 공정·상생을 위한 규제 합리화’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규제는 강화하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분야 규제혁신 TF’를 통해 산림경영, 임산물생산, 목재산업, 산림바이오매스, 휴양·복지, 산림기술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일 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과제와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국가상징구역 관련 등 행정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세종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정수도 완성 특위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현재까지의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충남도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체계적 정책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 기반 제조 공정 전환, 수출시장 다변화 등 지역·기업 여건에 맞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해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1일 천안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계양전기에서 ‘2025년 제8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충북 충주시새마을회는 1일 충주댐 선착장에서 새마을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발대식을 개최했다.회원들은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펼쳐지는 범국가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대식 후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