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6월14일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수요기관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사용하는 제도다.산림청은 ’20년 혁신제품제도를 운영한 이래 최초로 시범사업에 선정 됐으며,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시범구매사업에 관내에 있는 ㈜FRT로봇틱스 업체의 Step-up 웨어러블 로봇 206대분, 총 7억 9천만 원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웨어러블 로봇은 착용시에 착용자의 근피로도를 감소시키고 근력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의 임산부 영양제 ‘유기농 엽산 800’이 네이버 쇼핑에서 누적 리뷰 수 1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트리코어 유기농 엽산은 네이버 쇼핑 기준 후기 수가 37,000건 이상으로, 해당 마켓에서 리뷰 수가 가장 많은 엽산 제품으로 확인됐다. 특히 리뷰 좋은 순에서도 상위권이며, 네이버 쇼핑 푸드윈도에서도 임산부 영양제 리뷰와 구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첨가물, 화학부형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제품 안정화 등을 위해 넣는
산림청은 지난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정원정책’이 정책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한국정책상을 받았다.‘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육성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정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산림청은 지난 2015년 ‘수목원정원법’을 개정해 정원산업 인프라 확대 및 맞춤형 인재 육성 등 정원정책을 발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0년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수목원정원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정부에서 추
‘성남 신흥역 더 트라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성남 도심 개발 및 근접한 지역의 발전으로 이 오피스텔은 지역 내 부족한 공급과 대기하고 있는 수요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주요 주거단지로 알려지고 있다.최근 2~3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틈새평형은 작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신개념의 평형을 말하는데, ‘성남 신흥역 더 트라움’은 이러한 틈새평형을 구현했다. 59타입부터 84타입까지 다양한 선택 폭을 제공하며, 중간 형태의 28평형과 31평형은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풍부한 공간을 제공한다.아파텔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6월 한달간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지 월동란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전년대비 꽃매미 등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갈색날개매미충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김천시 및 군위군과 협의를 통해 방제구역을 분담하는 등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약 130h
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9일, 송호대학교 본관 3층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RISE체계 전환을 대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과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교육환경 개선 지원 ▲혁신인재지원금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학과 운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
2024년 현재 우리나라의 50·60대 신중년 인구는 대략 16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2% 정도 된다. 이들은 출생률이 아주 높았던 시기에 태어나 베이비부머라는 별칭을 얻었다. 1차 베이비부머는 모두 60대를 넘겼고, 2차 베이비부머는 올해 막내인 74년생이 50세가 된다.2차 베이비부머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약 625만명으로 집계되는데, 64~74년생으로 확장할 경우 950만명을 넘는다. 74년생이 60세가 되는 10년 후에는 이들이 모두 법률상 퇴직연령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향후 10
경주시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고객의 편의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을 흔히 '감정노동 근로자'라고 표현한다. 전화로 문의를 받거나 상담하는 콜센터 종사자가 대표적인데, 마트 및 백화점 판매원 등 고객과의 대면 업무를 주로 하는 사람들도 여기에 속한다.이들은 고객 응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악성민원을 처리해야 할 때조차도 예의와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기도 한다고. 이에 감정노동 근로자들은 우울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기도 한다.때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소규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관리원이 화천군과 함께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은 화천읍 꺼먹다리와 사내면 토마토목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꺼먹다리는 1940년에 건설된 철근콘크리트 교량으로 화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안조사 및 비파괴 장비 등을 활용해 두 교량 시설물의 균열, 부식, 처짐 등을 점검했다. 관리원은 노후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일 전자투표로 치러진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서 최운열 회계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선출 부회장에는 문병무 회계사, 감사에는 박근서 회계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최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등 3인의 후보 가운데 46.0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선거에는 투표권이 있는 회원 2만2천304명 가운데 1만4천65명이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다.제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20분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연제운, 홍준호, 김태환, 전성진, 김건웅, 김정민, 탈레스, 진성욱, 제갈재민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이순민의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가져간 슈팅은
포항 스틸러스가 코리아컵 16강전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꺾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컵 대회로 협회에 등록한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 구단이 모두 진출하는 대회다.포항은 지난해 코리아컵서도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역대 우승 횟수는 총 5회로 전북 현대·수원 삼성과 함께 공동 최다우승을 기록하고 있다.서로 공방이 치열했던 이날 경기는 정규 타임동안 양 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하며, 0대 0으로 연장 상황을 맞이했다.연장전에 들어서야 터진 첫 골은 연장 전반 92분 수원삼성의 전진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추가로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근화다함께돌봄센터 및 오후 3시 20분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2개소가 확충되면서, 춘천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5개소로 늘었다.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근화다함께돌봄센터는 사업비 14,000만원을 투입해 면적은 277.22㎡ 규모로 설치했다. ‘육아119 사회적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이 아름다운 벽화들로 장식되었다. 지난 16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와 홍천군 청년 연합회원, 희 가람 마샬아츠 아카데미 관장과 청소년, 홍천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자들은 함께 손을 모아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그려 넣으며, 무미 건조했던 칙칙한 담장에 화려한 옷을 입혔다. 또한 예정된 9월에는 추가 벽화작업과 코팅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