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지난 1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북 부안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하림은 행사 당일 친환경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다회용기를 활용한 무료 시식회를 진행, 2천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을
“정부가 먼저 고백하라. 진짜 범인은 규제 정책이다.” 달걀 가격 상승의 원인을 놓고 정부와 생산자 간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무리한 규제를 통해 가격 상승을 유발해 놓고, 오히려 농민을 담합 혐의로 몰아세우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산란계협회는 “현재 산지
가금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월 26일부터 닭·오리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 유통 단계에서의 이력관리 활성화와 전산신고 참여 확대를 유도해 국
동약협회, 2025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 '소통창구 역할' 정체 산업에 '활력'...유망품목 발굴·스타기업 육성 기대 동물약품 산업 발전 대책 성공 추진에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5월 29~30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25년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이 향후 갈
지난 5월 한 달간 남부권인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중부권을 거쳐 벌꿀 생산을 위한 이동양봉의 긴 여정이 마침내 강원도 철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동양봉 농가들은 지난 수일 동안 연이은 강행군에 조금은 수척하고 지쳐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서는 이동양봉업은 현대판 유목민 생활과 전혀
돼지고기 수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모두 5만6천228톤에 달했다. 전월대비 14.6% 늘어나며 큰폭의 증가세가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상적으로 수입이 증가했던 지난해 5월 보다도 많은 물량이 들어오며 한달물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위별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신흥시장인 인도와 브라질 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놓은 전략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크레타로다. 크레타는 인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23만7404대로 집계됐다.크레타는 202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당 대선후보 강제 교체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에도 나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니라 선출된 당 대표 체제로 치르는 것 자체가 보수 재건과 지방선거 성공을 위한 당면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당내 탄핵 찬성 세력과 반대 세력 간 갈등 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또 "만약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앞으로 3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우체통을 설치한 매장을 제주도에 선보였다.스타벅스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재활용한 엽서를 증정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제주세화DT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또 제주지방우정청에서 기증받은 '느린 우체통'을
진도군 서부 해안로에 자리한 청룡 어촌 체험 마을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함께 다양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이곳은 해안이 마을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어 뻘과 모래가 적절히 섞인 혼합 갯벌이 특징이며, 넓게 펼쳐진 간석지에서는 바지락이나 고둥 캐기 체험, 그리고 진도만의 특별한 개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어류를 직접 잡아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하지만 최근 6월 초 청룡 어촌 체험 마을 해안가로 인근 김 양식 후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해양 폐기물이 밀려와 심각한 환
서귀포시가 6월부터 굉음을 남발하는 오토바이와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합동단속은 매월 1회 이상 실시되며,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하게 된다.이번 단속활동에서는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올 여름에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올해도 직원 건강 보호 활동에 돌입했다.CFS는 동탄 센터를 시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 물류센터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마장, 안성, 이천, 평택 등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서 6월부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동탄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관리자들에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아이스커피와 손선풍기 등을 나누어주며 직원들을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당 대선후보 강제 교체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에도 나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가 아니라 선출된 당 대표 체제로 치르는 것 자체가 보수 재건과 지방선거 성공을 위한 당면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당내 탄핵 찬성 세력과 반대 세력 간 갈등 관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또 "만약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앞으로 3년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와 만찬을 하면서 “정치적 성과보다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2시간30여분 이어진 한남동 관저 만찬자리에서 국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우체통을 설치한 매장을 제주도에 선보였다.스타벅스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재활용한 엽서를 증정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제주세화DT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또 제주지방우정청에서 기증받은 '느린 우체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