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산업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부권역인 경남 창녕군과 전남 화순군 일원 양봉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는 올해 아까시나무 생육과 꽃 개화 상태를 점검하고, 아까시꿀 생산량을 예측하고 풍·흉작 원인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동양봉 농가가 집결한 남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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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전국적으로 비 소식 없는 맑고 화창한 날씨가 3~4일간 이어진 지난주 초반 이동 양봉 2차 지역으로 손꼽히는 중부권은 도로 주변 야산으로 아까시나무 꽃이 본격적으로 활짝 피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도로 주변을 벗어나면 상황은 정반대. 아까시나무 꽃 개화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 부족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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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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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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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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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는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두 건의 영업정지를 내렸다. 하나는 6월 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8개월. 또 하나는 내년 2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4개월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다”며 “기존 도급계약이나 인허가 공사는 정상 진행된다”고 덧붙였다.같은 해 학동 철거사고 관련 영업정지에 대해서도 법원은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복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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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 전국 대학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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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장수경찰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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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5개 기관과 ‘ESG 녹지’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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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선 "아워홈은 함께 성장해갈 가족"…지분 인수 후 첫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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