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 개최

13시간전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 서울 금천구에서의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와 시공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에 참여 중...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한신공영은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염원 서예식 및 손도장 행사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근로자 등 다수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한국철도공사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어제 밝혔다.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와 소비자가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코레일은 올해 ‘경부선 KTX-청룡’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체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위 7개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이번 심사에서 ’경부선 KTX-청룡‘은 열차 시승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4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37001은 부패방지 분야에 적용되는 국제표준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출범 1년 만에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경영체계를 갖췄음을 인정받았다.공단은 설립 이후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 신뢰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반부패·청렴 규정 및 매뉴얼 제정 ▲상임감사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지킴이 운영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내부심사원 양성 등
한국부동산원은 23일 공공데이터 민관 발전 협의체 회원기업과 함께 공공-민간 발전 아이디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동산 정보 기술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 업무의 효율성 개선과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부동산 정보 기술 스타트업 5개 사의 아이디어 제안발표와 교류 및 자유토론을 진행해 공공과 민간 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디어를 제안한 스타트업(서비스명
부산 시민단체가 황령산 전망대와 케이블카 설치 등 복합관광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 인프라 개발을 가로막는 무조건적 반대는 부산의 미래를 가로막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부산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유출, 상권 붕괴, 일자리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도시 전역에서 공실과 폐업이 늘고 지역 활력이 급속히 저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황령산 케이블카 사업은 수년째 환경 논리에 막
인천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약 2시간40분 만에 꺼졌다. 30일 오후 7시26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적외선 건조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350㎡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이며,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송금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씨가 별세했다.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3극점을 모두 정복한 충북 제천 출신 탐험가 허영호씨가 3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1954년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 체육학과와 고려대 대학원을 나왔다. 1982년 히말라야 마칼루 등정을 시작으로 마나슬루(8156
23분전
인천대학교 권형욱 교수 연구팀의 박사 과정 이정현 학생은 Nature 그룹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7월호에 토종꿀벌 유전체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발표된 아시아 꿀벌의 유전체 초안을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최신 시퀀싱 기술을 접목해 한국 토종꿀벌의 유전체를 염색체 수준까지 정밀하게 완성한 것이다.그 결과, 모두 16개의 염색체를 포함한 고품질 유전체 지도가 구축돼 토종벌의 독립된 유전 계통을 유전체 수준에서 입증했다. 이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2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대학생들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대외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총 5주간 진행된다.2기는 경영학, 정치외교학, 영어영문학, 중어중문학, 독어독문학, 사회복지학, 소비자산업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구성됐다.이들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운영하는 블로그, 브런치, 링크트인 등 공식 채널을
한미그룹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3만5천여 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지
비트코인이 12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여전히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1만5000달러~12만달러 사이를 오가며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그러나 여전히 추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위스블록은 11만9000달러~12만500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강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으며, 렉트 캐피털도 주간 종가가 11만9200달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건강을 담은 친환경 과일, 급식도 색다르게’ 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적극 홍보했다.친환경자조금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학교급식 현장과의 연결, 학교급식 주체에 관한 친환경농업 가치 인식 제고,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식생활 제안을 목표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처음엔 좀 차갑지만, 걷다 보면 발끝에서 온몸까지 시원함이 전해져요.” 휴가철이 한창인 7월 마지막 주말, 안동댐에서 흘러든 물이 만든 실개천. 그 위로 길게 펼쳐진 400m 수로형 산책로엔 맨발의 시민과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발걸음을 옮긴다. 안동시가 탈춤공원 앞 낙동강 강변(
이 대통령 "100조 이상 국민펀드 마련해 미래전략산업 투자" "불필요한 규제폐지…기업지원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지역균형발전 불가피…공정성장으로 양극화 완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서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인천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약 2시간40분 만에 꺼졌다. 30일 오후 7시26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적외선 건조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350㎡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깨 부딪혔다고 길거리서 행인 무차별 폭행한 폭력조직원들
30분전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가 행인을 무차별 폭행한 폭력조직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폭력조직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월 18일 오전 3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한 주점 앞에서 C씨를 넘어뜨리고 얼굴을 발이나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C씨의 몸 위에 올라타 얼굴을 때리고 머리채를 붙잡고 흔들기도 했고, 피해자는 상악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 권형욱 교수팀, 토종꿀벌 유전체 지도 완성으로 디지털육종 기반 마련
23분전
인천대학교 권형욱 교수 연구팀의 박사 과정 이정현 학생은 Nature 그룹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7월호에 토종꿀벌 유전체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발표된 아시아 꿀벌의 유전체 초안을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최신 시퀀싱 기술을 접목해 한국 토종꿀벌의 유전체를 염색체 수준까지 정밀하게 완성한 것이다.그 결과, 모두 16개의 염색체를 포함한 고품질 유전체 지도가 구축돼 토종벌의 독립된 유전 계통을 유전체 수준에서 입증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KG스틸, 2분기 연결 영업이익 369억원…전년比 50.47%↓
철강재 생산 기업 KG스틸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051억원과 영업이익 369억원을 기록했다.KG스틸은 30일 공시에서 2분기 매출액은 8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 영업이익은 50.4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7%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도 전기 대비로는 10.27%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6176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 순이익 8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와 비교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홍진 감독 <호프> 2026년 여름 개봉 확정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가 2026년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과 할리우드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합을 담은 스페셜 캐스팅 포토를 공개했다. ​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