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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선 8기 공약 추진 순항 중

함안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이 71.5%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주관 부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3년간의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 점검했다.

현재 61개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34건 ▲정상 추진 14건 ▲일부 추진 7건 ▲보류·폐기 6건으로 집계됐다.

평가단은 복지·교육·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비대면 소비 확산과 디지털화 가속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상남도가 매년 수립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에 ‘디지털 전환’과 ‘창업·혁신·육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경남에서는 제조업 은퇴자의 생계형 창업이 급증하고 있으나, 디지털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시는 11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용호고등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주남환경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창원용호고는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과 학생 주도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민간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학생·교
창원시는 ‘가칭)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설계공모’에서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의 주제는 ‘더 메모리즈: 기억의 공간’이었으며, 낙동강 방어선 핵심 전장이었던 마산지구 전투의 역사적 사건과 공간의 사용성을 조화롭게 작성한 설계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7개 공모작품이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었다.가칭)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번지에 연면
창원시는 19일 ‘창원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1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거 과밀지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가 시작되어 2023년 12월 26일 제정되었으며, 2024년 4월 23일 시행령 제정으로 창원시도 정비 대상에 포함되었다.1기 신도시는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 시점, 주택 등 건축물 및 기반시설 분포 현황, 인구
창원시는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가 ‘마을네크워크’ 분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행정안전부 및 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심사하고 평가하는 대회이다. 10월 사전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선정되었고, 이날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다.봉림동 주민자치회는 “사람을 잇는 마을자치, 마을을 잇는 마을여행” 을 주제
창원시는 19일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의 인권과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급격히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속에서 점점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여성폭력 관련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딥페이크 악용 사례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지원 내용·절차를 안내하고, 거리홍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시민 모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양
지난 24일 효곡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포항시에서 주최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등 김장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상자에 포장해 효곡동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총 40가구에 전달했다.원영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지난 22일 토요일, 인천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의...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내년도 주요 복지사업 추진 방안과 주민 체감형 사회보장 서비스 강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이어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살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진 전략과 사업 체계를 점검했다.또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보고가 진행됐으며,
불 없는 디지털 축제로 바뀐 제주들불축제의 본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법 테두리 안에서 달집태우기, 불꽃쇼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제주시 등을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들불축제가 본래 정체성을 잃고, ‘양두구육’식 껍데기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2023년 숙의형 원탁회의에서 축제 유지 의견이 50.8%로 과반을 넘었고, 지난 5월 도의원 대상 조사에서도 디지털 중심 전환 반대 의견이
34분전
인천 시민들이 내년 1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 시행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섰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와 서구·검단 주민단체는 25일 인천 서구청 마실거리 일대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에는 서구 지역 주민과 정당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원칙적으로 시행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기후부·인천·서울·경기가 모인 4자
2007년 첫 아이폰이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주머니 속 컴퓨터'라는 개념은 생소했지만, 지금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휴머노이드 로봇도 마찬가지다. 초기에는 호기심 대상에 불과했지만, 산업과 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지난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일상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지 짚었다.먼저,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50년까지 시총 5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상황을 보면, 이미
제주올레가 공적 재정을 지원받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성과와 계획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원화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편성한 올레길 관련 예산이 민간 브랜드인 제주올레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원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레 안내소 및 길 지킴이 운영, 화장실 및 시설 유지 관리 등 올레 관련 사업에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2026년 예산으로 총 18억 5천여만 원을 편성했다.이에 양 의원
경기도 최초로 용인특례시의회가 공무원의 퇴근 이후 사생활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근무 시간 이외의 업무지시를 금지하도록 하는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용인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25일 ‘용인시 공무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재난
삼성SDI가 25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금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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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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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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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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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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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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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희망자 선착순 모집
남원시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희망자 2,000명을 내년 2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내년에 60세가 되는 1966년생부터 70세까지의 남원시민으로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남원시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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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1위 최우수상
장수군이 성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북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해 도내 14개 시군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1명과 산불 담당 공무원 1명으로 지상 진화팀을 구성해 경연을 벌였다.경연은 산불 발생 현장에서의 산불 진화차 진입과 급수 제한 사항을 대비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및 간이수조 등을 설치하고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장수군은 산불기계화 진화역량과 초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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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고환율에 막힌 금리 인하...한국은행, 27일 또다시 ‘동결’ 선택하나
한국은행이 오는 27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르고 원·달러 환율까지 1,480원대에 근접하면서, 금융시장은 “이달도 동결이 유력하다”는 분위기로 기울고 있다. 내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도 점차 ‘조기 종료론’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정부가 ‘10·15 대책’을 내놓은 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던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 폭을 키웠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올라 한동안 줄던 상승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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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 개최
이천시는 지난 11월 24일 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에서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착공식은 교육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관·사회단체장과 설봉서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된다.새롭게 들어설 교육관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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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청소년의집 건립취지 훼손하는 사기업 임대 중단하라"
제주YMCA 제주국제청소년의집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한국YMCA전국연맹의 제주국제청소년의집 사기업 임대계약 체결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국제청소년의집 건립취지를 훼소나는 사기업 임대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제주YMCA는 "한국YMCA전국연맹은 한라산 1,100도로 입구에 위치한 '제주국제청소년의집'의 운영을 서울소재 민간 사기업에 20년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건물의 본래 건립 목적과 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로,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제주국제청소년의집은 1985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