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8편의 대만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대만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공식 출품작 ‘왼손잡이 소녀’가 포함돼 영화계와 영화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아시아프로젝트마켓’에서는 대만 및 대만 공동제작 프로젝트 5편이 소개돼 글로벌 투자자 유치와 공동 제작 기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만 영화 산업의 국제 협업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K팝이 인도네시아에 시원한 물대포를 쐈다.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올라 1만여 청중을 매료시켰다.최근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이틀 간 펼쳐진 워터밤에는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한국, 중국, 미국의 팬들이 몰렸다.2NE1, 지코, 샘 펠트, 베이스재커스, 찬열, 백호, 권은비, PH-1, ASC2NT, 인사이드코어, 레이든 등 국내외 가수와 DJ들이 음악과 물의 향연을 선보였다.워터캐넌, 워터풀 파티, EDM과 힙합이 몰아쳤다. 주최사 WAAO 엔터테인먼트는 “발리 만의 매력과 워터밤의 에너지가 잘 어우러졌다. 내년
포천시산림조합이 19일 포천 로컬매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물·농산물 시음·시식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맛보며 임산물의 건강 효능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닥나무 송편, 오미자청, 보리현
넥슨은 자사가 주최한 초대형 축구 문화 행사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아이콘매치’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축구 팬과 ‘FC 온라인’, ‘FC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제라드, 베일, 호나우지뉴, 퍼디난드, 드로그바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출전했고, 아르센 벵거와 베니테스 감독이 각각 팀을 지휘했다.넥슨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아이콘매치’에
한 장기 암호화폐 투자자가 바이낸스코인 투자로 1000달러를 100만달러로 불린 사례가 확인되며 디지털 자산 장기 보유 전략의 수익성을 입증해 화제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록체인 데이터 블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지난 2017년 바이낸스 생태계 토큰 BNB가 약 1달러에 거래될 당시 1000달러어치를 매수했다. 이후 8년이 흐른 현재, 보유 자산 가치는 100만달러가 넘어 1000배 수익을 기록했다. 블록체인 인텔리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26일 ‘불꽃같은 삶: 1950년 9월 인천의 마거리트 히긴스’ 특별전과 연계해 ‘관람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특별전 연계행사 ‘관람객과의 대화’는 ‘히긴스의 흔적을 찾아서 : 보석을 줍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연자는 수십 년간 히긴스의 흔적이 담긴 유물을 수집해 온 김점석 KTV국민방송 전문위원이다. 그는 히긴스의 저서와 사진은 물론 타자기, 군복, 고글 등 귀중한 자료를 수집해 왔다. 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 가운데 일부는 김 전문위원이 수집한 자료다. 총 40건 51점이 함께 출품됐다.행사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미국 특화 법인 '테더 USAT'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테더 USAT 최고경영자 보 하인스를 만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양양군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마을 담당공무원 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차 지급도 1차와 동일하게 마을담당공무원이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지급 당시에도 출장 지급이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 효과를 거둔 바 있다.군은 총 124개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마을 출장 일정을 운영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각 마을과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아울러 주민들은 마을담당공무원의
SK렌터카가 강지은의 맹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SK렌터카는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대2로 눌렀다.이로써 SK렌터카는 4연승을 기록하며 4승 1패가 됐다. 하나카드와 승점·승수는 같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우위를 점해 하나카드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팀리그는 승점, 승수, 세트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여성 건강∙뷰티 전문 브랜드 글램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 제품 ‘글램스 부스터’ 2+1 구매 고객에게 ‘글램스 스타터’ 15정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글램스는 여성 약사가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을 함유해 여성의 가슴 볼륨과 여성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국에도 입점되어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이벤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글램스 스타터
넥슨은 자사가 주최한 초대형 축구 문화 행사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아이콘매치’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축구 팬과 ‘FC 온라인’, ‘FC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제라드, 베일, 호나우지뉴, 퍼디난드, 드로그바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출전했고, 아르센 벵거와 베니테스 감독이 각각 팀을 지휘했다.넥슨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아이콘매치’에
포스코청암재단이 포항·광양 지역 출신 대학 신입생 40명을 제20기 ‘포스코비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 재학 기간 동안 학기당 250만 원의 생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생에는 과학 분야 우수 인재와 함께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들도 포함돼 지원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