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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여름철 뇌졸중, 왜 더 위험할까요’ 강연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본관 10층 대강당 광제홀에서 ‘7월 포항MBC 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묵 과장은 뇌졸중 정의와 함께 뇌경색과 뇌출혈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과 탈수 등으로 인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원인과 예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외과 김성묵 과장은 “뇌졸중은 단 몇 분의 지체로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응급 질환인 만큼 작은 증상이라도 느껴진...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 영업이익은 390억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위드케어, 경주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돌봄 모델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어르신 건강돌봄’은 지역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그 중심에는 ‘시니어 건강리더’가 있다. 특히 동아리형 시니어 건강리더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 경로당을 거점으로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이 6년 만에 경주를 방문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은 지난 1일 경주에 도착해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1984년 봉두완 당시 국회 외무위원장과 벤자민 길만 미 하원의원의 협의로 시작된 이 교류사업은 올해로 40차를 맞았다. 양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경주 방문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자리로
경북도는 10월 경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254명을 지난달 31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성공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입출국·수송 지원, 숙소·관광 안내, 회의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단을 맞이하며 한국의 따뜻한 환대와 섬세한 배려를 전하는 민간 외교관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 달간 진행된 모집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1,06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2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5%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말 18만명이던 회원 수도 1년간 9만명이 신규 가입해 27만명을 넘어서는 등 매출과 회원 수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도가 사이소 내 매출 상위업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과일·채소류 11개소, 곡류 9개소, 축산물 8개소, 가공식품 6개소, 수산물 3개소, 친환경 농산물 3개소, 임산물 2개소로 총 42개소에 달해 농특산물 전문
15분전
일제의 인천상업회의소개항 초기부터 부산·원산·인천은 물론 목포·군산 등에까지 설치되었던 일본인들의 상업회의소 또는 상법회의소들은 늘 조선 상인들과 경쟁하면서 이해충돌이 빈번했다. 이러한 구도를 청산하기 위해 한일병탄 후 일제가 취한 첫 조치가 조선상업회의소령이었다. 그 목적은 조선인상업회의소와 일본인상업회의소의 통합이었고 이에 따라 경성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에서도 인천조선인상업회의소와 인천일본인상업회의소를 해산하고 1916년 실질적인 일본인 중심조직인 인천상업회의소로 단일화되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인가한 인천상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
6일 낮 인천 송도 E1 인천기지에서 프로판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5분쯤 연수구 송도동 382 일대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는 공장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도로상에서 누출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을 통제
인공지능 면접이 확산되면서 지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포춘의 인터뷰를 인용해, AI 면접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자들은 면접 방식에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일부는 AI 면접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AI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들은 "AI는 같은 질문을 반복할뿐더러, 대화 흐름이 어색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베테랑 작가 데브라 보차트는 AI 면접을 도중에 포기했다. 그는 "AI가 이력서를 읽어 주고, 이전 직무를 반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복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수도권 복지시설 30곳에 1천800인분을 전달했고, 지난 7월 30일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서울 중랑구 지역 복지시설 등에 농협목우촌 안심삼계탕 800인분을 전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대면 조사가 6일 오전 10시 23분께 시작됐다.당초 오전 10시에 조사가 예정됐으나 김 여사 측이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에 늦게 도착해 시작 시각도 미뤄졌다.김 여사는 10시 11분께 건물 앞에서 하차해 들어간 후 대기실에 있다가 22분께 조사실로 이동했다.특검팀은 별도 티타임 없이 곧바로 조사에 돌입했다.김 여사 측이 영상 기록을 남기는 데 동의하지 않아 조사는 영상 녹화 없이 이뤄지고 있다.김 여사 측에선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입회했고
GS건설이 지난해 출시한 통합 서비스 앱 '자이홈'이 업계 최초로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제공한다.GS건설은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 '과 제휴를 맺고, 자이홈의 기능을 헬스케어까지 확장했다고 6일 밝혔다.자이홈은 2024년 GS건설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편리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통합 서비스 앱으로, 건설사 자체 앱에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연동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기존에는 앱 내 커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수사중인 순직해병특검팀을 향해 "군 작전상 과오를 모두 형사처벌 한다면 일 년 내내 있는 군사훈련을 제대로 실시할 군 간부가 어디 있겠느냐"며 지적했다.홍 전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죄는 구체적 주의의무가 있는 사람이 그 의무를 해태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때 처벌하는 조항이다"고 적었다.이어 "그 사건은 수재민 구호 차 나간 해병대 장병들이 사체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군 작전 도중 일어난 불상사"라며 "그걸 두고 현장 지휘관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차차하고라도 후방
금천구는 29일까지 ‘제3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사진 공모전은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사진으로 전하는 금천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나만의 추억이 담긴 금천의 이곳저곳’, ‘금천의 변화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소, ’금천 시간여행‘ 이다. 금천 내 공간에 담긴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지역, 연령 관계없이 금천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경북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최근 열린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청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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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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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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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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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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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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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면접 확산됐지만…"차라리 구직 안 하겠다" 지원자 의견 분분
인공지능 면접이 확산되면서 지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포춘의 인터뷰를 인용해, AI 면접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자들은 면접 방식에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일부는 AI 면접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AI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들은 "AI는 같은 질문을 반복할뿐더러, 대화 흐름이 어색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베테랑 작가 데브라 보차트는 AI 면접을 도중에 포기했다. 그는 "AI가 이력서를 읽어 주고, 이전 직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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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간소화 'EIP-7999' 제안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과 개발자 앤더스 엘로우슨이 거래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는 새로운 개선안 'EIP-7999'를 제안했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IP-7999는 통합된 다차원 수수료 시장을 도입해 사용자가 여러 리소스에 대한 총괄적인 최대 수수료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EIP-7999가 채택되면 사용자는 거래 시 여러 수수료를 개별적으로 관리할 필요 없이 하나의 최대 수수료만 설정하면 된다. 이는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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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얼이 담겨있는 두들마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서 산 능선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산불이 할퀴고 간 상처 틈새로 고즈넉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두들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두들마을은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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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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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복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수도권 복지시설 30곳에 1천800인분을 전달했고, 지난 7월 30일에는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서울 중랑구 지역 복지시설 등에 농협목우촌 안심삼계탕 800인분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