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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안동 병산서원 훼손 KBS 드라마 촬영팀 경찰에 고발 당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훼손한 한국방송 드라마 촬영팀이 경찰에 고발됐다.

경북경찰청은 3일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KBS 드라마 촬영팀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장 내용은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5년 새해 첫날인 1일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하겠다”며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신년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하며 “항공
KBS대구방송총국이 제작한 신년 기획 다큐멘터리 ‘독도의 무명씨들’이 오는 3일 방영된다. 방송에는 독도를 반세기 넘게 집이자 일터로 삼아왔지만, 존재를 드러낸 적 없던 독도 해녀와 어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700㎞ 거리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물질에 나섰던 제주의
대한민국이 헌정사를 뒤흔드는 탄핵정국 속에서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이번 탄핵사태는 단순히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도와 위기 극복 능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과정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문성 판사는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해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그동안 도로 아래에 묻혀 있던 상주 읍성 북문터가 모습을 드러내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됐다.상주시와 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서성동 일원에서 실시한 상주 읍성 북문복원사업 대상부지 발굴조사와 관련한 자문위원회에서 공개됐다.이번 발굴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달 31일 구미지역 장애인, 소외계층 청소년, 새터민 등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봉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규태 엉사봉 단장, 박시영 엉사봉 후원회장, 오광희 지체장애인 협회장, 엉사봉 회
제주항공이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탑승객은 총 181명 탑승으로 사망자는 179명, 생존자는 승무원 2명이다. 이번 사고는 조류 충돌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 인접 제주 제2공항 예정지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지난달 29일 3차 브리핑에서 “당초 활주로 01방향으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주의 경보를 준 것으로 파악됐으며 얼마 안 돼 조종사가 메이데이를 선언했다”며 “관제탑은 같은 활주로 19방향, 반대방향으로 착륙하도록 허가하고 해당 항공기가 이를 수용해
오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 대상 수상 영예오산시는 2024년, 전국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동덕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전공 박희수 학생이 ‘2024년도 제46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박희수 학생은 220점 만점에 206점을 획득해 전국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위생사는 지역사회단위의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가능성이 있는 일체의 위해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사에서 입소식을 개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이동해 '공채 36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약 25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인공지능 역량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쳐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자들이 선발됐다.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교육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신입사원 입문교육
설 연휴 기간 개별 방문객들의 추모시간이 5분으로 제한되고, 방문객 집중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가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2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객들에게 경건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지난해 설 당일 1만4758명을 포함해 연휴기간 2만8428명이, 추석에는 당일 1만4213명을 포함해 연휴 기간 2만 8888명이 방문했다.이에 제주도는 양지공원 혼잡을 방지하
한국토종닭협회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 2일 오전 10시,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문정진 회장은 “지난 10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이후 벌써 19회차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됐다”며 “가축사육업 등록을 하지 않고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는 농장인 소규모 토종닭·기러기 혼합 사육농장에서 발생이 된 부분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회장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오후 2시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림동의 가로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대림2동의 외국인 비율은 동 인구의 52%에 달한다. 대림동은 중국 식당과 인력사무소 등이 즐비하고, 단기 외국인 체류자와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먼저 구는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 문을 열고 대림동 일대의 청소 혁신을 꾀한다. 청결한 가로 환경
37분전
인천 동구 송림동에 있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5세 대상 강좌는 그림책을 읽고 각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Musical, 6~7세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는 파닉스를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Storics, Storics가 각각 운영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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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태, 대학 서열사회에서 '아랫사람' 취급하니 폭발한 것"
탄핵 광장이 열리면서 많은 투쟁 주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탄핵 국면이 열리기 불과 한 달 전 가장 치열한 투쟁을 벌이던 동덕여대 학생들도 그 중 하나다. 사회 곳곳에서 탄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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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초보 아빠의 육아휴직
2년째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있는 초보 아빠입니다. 2024년 3월부터 넉 달 정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하는 날짜와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가 맞물려 적응 기간 함께했습니다.처음에는 아내가 했던 집안일과 아이에 관한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이견 조율이 잘 안돼 서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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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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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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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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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은 적립금 쌓아두고 등록금 또 올려
대학의 등록금 인상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으로 재학생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들은 적립금을 쌓아두고 등록금을 올려 한 해 6000억원을 더 걷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 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7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릴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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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인구감소지역 산지이용 쉬워져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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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보건관리학전공 박희수 학생, 제46회 위생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합격
동덕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전공 박희수 학생이 ‘2024년도 제46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박희수 학생은 220점 만점에 206점을 획득해 전국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위생사는 지역사회단위의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가능성이 있는 일체의 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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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조류 충돌 추정..철새도래지 인접 제2공항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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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을 만나다”
Q. 2025년이면 취임 3년차로 그동안의 소회는.민선 8기 취임 후 동구 슬로건을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로 정했습니다. 기존 슬로건과 도시 브랜딩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활기찬’에는 동구의 적극적인 개발 추진과 도전 의식을 담았습니다. ‘살고싶은’과 ‘행복’에는 교육·복지·문화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지난 3년여간 도시 리브랜딩을 동구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했습니다.그동안 도시 이미지와 핵심 가치, 정체성을 돌아보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