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해 온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 27일 군청 내 다문화 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누적된 피로와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을 함께 논읜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이 간담회는 기관장과 현장 직원이 직접 만나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시가 유성구 유성도서관 부지에 들어설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설계안을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8월22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휴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9월부
영주시는 28일 K-water 영주댐지사가 주관한 ‘워터투어’를 통해 영주호 수질 개선과 녹조 저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영주시 지역 9개 기관장과 김선주 영주댐지사장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개선된 영주호 수질 상
서귀포시 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오는 8월 29일에 개최 예정인‘제7회 대정읍 청소년드림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계획을 점검하였다. 또한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및 대책 마련에 대해 실질적인 준비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하정훈 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이번회의
“이번엔 강원이다”파죽지세의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를 제물로 5연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포항은 27라운드에서 선두 전북을 3-1로 잡으며 파죽의 4연승을 구가하고 있다. 포항은 전북 현대의 22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며 사기가 하늘을 찌를 기세다. 포항은 무엇보다 물 만난 고기처럼 득점력을 자랑하는 조르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조르지는 27라운드 MVP에 올랐고, 포항도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오르는 겹경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총 17점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상은 △영동초 3학년 김윤지의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깃발’ △보은 판동초 5학년 이재학의 ‘음료를 따를 때 흘리지 않는다! 밀어서 여닫는 텀블러 뚜껑’ △충북과학고 2학년 최아론의 ‘염소 발굽에서 착안한 쐐기형 도어 스토퍼’ 등 3점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열린 충북예선에서 168점의 작품 중 17점을 선정해 4개월간 발명전문가와 변리사의 컨설팅을 지원했
충북도교육청은 28일부터 이틀간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온전한 나를 위한 쉼표’를 주제로 교직원 심리치유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자살‧자해 시도 지도 경험이 있거나 교육 활동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자연 속에서 현실치료 기법을 적용한 명상, 치유 공연, 심리극 등 다양한 심리치유 활동을 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IT과학고등학교와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는 28일 고려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청주 IT 과학고는 매달 1회 고려인 동포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성장을 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멘토링 강연에 참여하는 멘토는 고려인 출신으로 한국 사회에서의 적응과 성공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멘토링 프로그램은 러시아 문화권에서 이주한 고려인들의 한국 적응 성공 사례를 찾아 공유하며 고려인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삶과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