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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도 유찰된 인천신항 1-2 컨터미널

1개월전
인천신항 1-2 컨터미널 운영자가 4차 공모에도 나오지 않았다.

인천항만공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인천신항 1-2 컨터미널 운영자 제안서 접수가 무응찰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인천신항 1-2 컨터미널의 경우 국내자본과 국외자본간 대결 구도로 점쳐졌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마감인 오후 5시까지 눈치 작전을 벌이던 이들 컨소시엄은 결국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

/이은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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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서울사무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외각 출입문에서 400여m 떨어진 거리에 있다.전용면적 59㎡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한다.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 소통과 의정 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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