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 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과 옥상 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와 공동으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기상·기후 인공지능 글로벌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그룹은 ▲공공 부문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 심화되는 극한기상으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초단기예보는 돌발적이고 위험한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정기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법과 대법관 증원법 등을 두고 “국민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완 필요성을 짚었다.경실련은 22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025 정기국회 입법과제 제안과 민주당 중점법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0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관람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공연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풍부한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을
김천시 부항면은 20일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장에서 ‘제1회 청정부항 물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항면 기관단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부항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욱·이명기·김응숙 시의원, 이상길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장, 정영화 명예부항면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부항면의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삼도봉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 공연과 부항면 안간리 주민들의 라인댄스 무대로 막
넥써쓰가 참여하는 가상자산 '크로쓰'가 국내 거래소 코빗에서 거래대금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로쓰'는 지난 19일 코빗에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이후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이날 오후 기준 '크로쓰'의 거래대금은 165억원을 넘어서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테더보다 우위를 점하며 거래대금 기준 1위를 기록 중에 있다.'크로쓰'의 가격 변동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317원에 거래되던 크로쓰는 22일 새벽
롯데이노베이트는 제주도청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제주도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 ‘일출봉Go!’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제주 지역 관광지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일출봉Go!’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3개월간 운행된다. 운영노선은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제주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광치기해변을 거쳐 섭지코지를 순환하는 왕복 9.3km 구간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취득한 B형 자율주행차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셔
보건복지부가 난임부부를 위해 운영 중인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정 후 단 한 건의 시술 실적도 없는 기관이 무려 1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4년 2월 기준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 269곳 중 최근 8년간 단 한 건의 시술도 하지 않은 기관이 17곳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3년간(2022~2024년
속보=서귀포시가 이중섭 거리에 있는 옛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입장을 밝힌데 대해 ㈔제주올레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제주올레 이사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중단을 촉구했다.제주올레 이사들은 “이중섭거리와 솔동산 곁에 서 있던 서귀포 관광극장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서귀포의 근대사를 증언하고 시민의 삶과 문화를 품었던 문화의 이정표였다”며 “보존을 위한 기술적 대안이 가능했음에도 검토되지 않았고, 시민과 건축계의 목소리 또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제주올레 이사들은 “(건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주영국 소방감이 22일 제20대 전남도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주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 후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이어 광양 도이동 창고에서 발생한 알리미늄드로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5년 구조 분야 경력직 특별채용으로 임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와 공동으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기상·기후 인공지능 글로벌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그룹은 ▲공공 부문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 심화되는 극한기상으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초단기예보는 돌발적이고 위험한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