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3조3244억원이 반영돼 인공지능·미래차 등 미래산업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정부안 3조1426억원보다 1818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국회 최종 확정액 3조2446억원보다도 798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는 정부 총예산 증가율 3.2%를 뛰어넘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
2주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인천시 국고보조금이 당초 목표보다 2,4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최근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시가 받을 국고보조금이 목표액 5조3,000억원보다 4.5% 늘어난 5조5,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국고보조금은 ▲GTX-B 노선 건설-2,968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793억원 ▲인천발 KTX 건설-350억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261억원 ▲공단
경남도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예산안보다 3,...
창원특례시는 28일 정부가 지난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갈 주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민...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을 포함한 국비 예산 총 1308억원이 반영됐다. 28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
강원 인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비 반영액은 197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남면·기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내년도 정부의 국비예산안이 국회 제출단계에서 2조원대 반영이 확인돼 신규 사업 및 현안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같은 규모는 현 정부의 일관된 건전...
충북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사업비 711억원 전액이 반영됐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와 충주·제천을 잇는 총연장 224.6㎞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다. 2015년부터 공구별로 순차적으로 착공한 이래 1-1공구 등...
경남도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예산안보다 3965억원이 증가한 9조6082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정부의 2025년 예산안 증가율은 3.2%로, 민생안정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구현 기조 속에 SOC분야 재원을 전년대비 3.6% 감액하고, 복지, 교육, 환경, R&D, 국방 분야 등에 증액했다.경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 중 국고보조사업은 정부예산안 증가율보다 높은 8050억원이 증액 반영
인제군은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2025년도 국비 반영액은 197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구축 △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조성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후속 노후상수도 현대화 등이다.민선8기 핵심 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돼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 △한계산성 탐방지원센터 건립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 등이 행정안전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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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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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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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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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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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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