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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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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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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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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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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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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본기가 다져진 도시, 시민 일상이 달라진다"
김재욱 기자 = 요즘들어 "구미가 변했어요"라는 말이 시민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회색도시였던 구미는 최근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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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중화장실 20곳에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 설치
속초시는 지난 7월 3일,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거나 비상 버튼을 누르면 즉시 출입구 경광등이 작동하며,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경찰과의 통화가 즉시 연결된다.설치 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속초시청 주요부서, 속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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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부서별 업무보고' 실시...주요 현안사업 점검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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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학교안전법 개정됐지만… 교사 보호는 여전히 ‘반쪽"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안전법이 개정돼 교사들이 민형사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보호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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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보낸 5372억, 세금은 '0' … 배민式 절세 또 꺼내들까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에 현금을 올려 보내는 방식이 2년 사이 확 바뀌었다.지난 4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공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현금배당 4,127억 원을 DH에 지급했지만, 2024년에는 DH가 들고 있던 DH 자사주를 배민이 5,372억 원에 사들여 곧바로 소각했다. 두 거래 모두 규모는 비슷하지만, 그 과정에서 독일 DH가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세금 한 푼 안 내고 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