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성분부터 효능까지 천연소재…국산 침엽수 정유 산업화 기대

7시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물 정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응용생명화학-생명과 환경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진은 천연물·생리활성 물질·생의학 부문에 참석해 △측백나무과 식물 정유의 항염증 효과 △비자나무 정유의 채취 시기별·지역별 추출 수율 및 성분 변화 등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측백나무과 침엽수에서 추출한 정유의 염증 억제 효...
남부지방산림청은 3개 과장, 5개 국유림관리소장 등 부서장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주재하였으며, 청렴 실천의지가 담긴 부정청탁 근절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계획을 공유하였다.이날 예산 부당집행, 부당지시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척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한지 부채에 나만의 청렴 글귀를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만든 수공예 컬렉션 ‘메빈’의 세 번째 에디션을 선보였다. 전통 장인의 손길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17종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6월26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바구니부터 전등갓까지… 5개국 장인의 손길‘메빈’은 이케아가 전 세계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만든 한정판 수공예 컬렉션이다. 이번 에디션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요르단, 태국 등 5개국 장인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바구니, 러그, 전등갓, 수납용품 등 일상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속초등산학교가 고교학점제 등산·트레킹 교과목인 ‘등산과 야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학점을 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이번 ‘등산과 야영’은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했으며, 2학점 분량으로 구성됐다. 강원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씩 두 차례에 걸쳐 총 4일간 진행됐다.1회차 교육(5.31~6.1, 1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 연구데이터의 중·장기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과학 연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연구성과 정보 중심에서 조사·분석 원천데이터까지 데이터 개방 확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데이터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본 개선 방안은 연구데이터 수집·관리 체계 강화, 외부 개방 절차 정비, 데이터 개방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외부 개방 창구 다각화 등의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은 연구데이터의 외부 개방을 본격화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논문, 특허, 보고
산림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평창모릿재산양산삼 김계남 대표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평창군 진부면 일대 해발 800m 산간지역에서 10헥타르 규모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삼산봉표가 있는 곳이다. 삼산봉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올리는 귀한 산삼이 자생하는 곳이니 출입을 금한다는 의미로 설치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명품 산양삼의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일반적인 산양삼 재배법은 씨앗을 인위적으로 발아시켜 모종으로 1~2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과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놀이 시설 등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불 피우기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고려아연 기술진이 금속 제련·이차원료 재활용으로 자원회수 분야에 힘써온 결과 순환경제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정부 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t이상의 폐PCB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구리·금·은 등의 자원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또 태양광 폐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담당해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혼다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두 번째 전기 스쿠터 CUV e:를 공개했다. 앞서 출시한 EM1 e:가 도심형 소형 모델이었다면, CUV e:는 더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125cc급 전기 스쿠터로 설계됐다.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세계 최대의 이륜차 제조사 혼다가 CUV e:를 통해 전기 스쿠터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CUV e:는 언더본 프레임을 기반으로 6kW 측면 장착 전기 모터를 탑재해 22Nm의 토크를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83km/h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도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국책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 제주의 평화는 군사기지로 지켜지지 않는다. 생명은 파괴의 콘크리트 위가 아닌, 공존의 땅에서 피어난다. 전쟁을 준비하는 섬에 평화는 없다.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2025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는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5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형태의 억압과 차별, 전쟁에 반대하며 전세계 민중과 연대하는 평화의 발걸음! “평화야, ᄀᆞ찌글라!”“를 외치며 제주도의 평화를 위한 힘찬 대행진이 시
1시간전
춘천시가 동부·서부·남부·제일시장과 지하도상가 상점가 등 5곳에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와 생명 보호를 위해 방연마스크를 설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안전보호구함은 7개 방연마스크는 총 130개로 상권별 이용자 수와 유동인구, 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 마스크는 15분 이상 사용 가능한 방진·방독 필터와 빠른 착용이 가능한 ‘Easy 오픈캡’ 구조를 갖췄으며 KS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시 불길 확산 속도가
2시간전
북한 우라늄 공장의 폐수가 방류됐다는 보도에 대해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 공장 폐수 문제에 대해 침묵한다며 비...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8월 9일까지 대안공간 루프에서 ‘터치-필리: 서울 Touchy-Feely: Seoul’을 개최한다.‘터치-필리’는 2024년 8월 네덜란드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
1999년 6월 13일 시민들이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산 서원곡 계곡, 창원 대방동 계곡 등 도심에도 물놀이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도심하천 정비 작업 등을 명분으로 하천 바닥이 시멘트로 변경됐습니다. 이 탓에 지금은 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순환경제 산업 유공 ‘산자부장관상’
고려아연 기술진이 금속 제련·이차원료 재활용으로 자원회수 분야에 힘써온 결과 순환경제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정부 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t이상의 폐PCB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구리·금·은 등의 자원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또 태양광 폐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담당해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부울경 행정통합 적극 검토키로
울산과 부산, 경남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은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확정되면 부울경 차원의 행정통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2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개최된 부울경 정책협의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련된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촘촘한 맞춤복지 완성
울산 남구가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양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남구를 구현했다. ◇나눔·참여·기술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적 복지모델로 ‘희망ON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U편의점 130여곳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신고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섯 작가와 함께한 신나는 인문학 놀이터 다섯 마당
풍기북부초등학교는 7월 3일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전교생이 참가한 ‘다섯 작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인문학 놀이터’ 행사를 강당인 혜윰관에서 실시하였다.2023년부터 실시한 이번 인문학 놀이터는 올해로 세 번째 행사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총 2회로 진행되었다.문영숙, 박혜선, 이묘신, 이오자, 한상순 다섯 명의 아동문학 작가가 참가하여 동화와 동시, 그림책, 역사, 지리의 인문학 독서프로그램 다섯 개를 개발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형식으로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림인지 사진인지…지철형 개인전 ‘자연의 환희’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지철형 작가의 초대전이 경주 갤러리미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지철형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자연의 환희’라는 주제로 식물, 야자잎, 선인장 등 청량감과 생명력 넘치는 극사실회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시도한 여백이 많은 구도적 변화와 단색화/단순화를 시도한 조형적 연구가 새롭게 드러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유화를 주로 다루지만 재료적으로 아크릴화, 마티에르를 강조한 복합적 재료기법을 사용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철형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