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가 진행하는 ‘그림책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즉석에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책을 깊이 있게 경험할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것이 바로 불법 건축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가림막이나 창고로 시작되지만, 점차 마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허가 없이 증축된 건물이나 구조 기준을 무시한 시설물들은 평소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로를 막거나 구조를 어렵게 만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건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작은 불법도 반복되면 하나의 관행이 되고,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이어 산림청을 방문, 도시생활권 숲 조성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관덕정 앞마당에서 개최한다.‘열여섯번 째 봄_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추모행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전, 필사부스, 추모영상물 상영 등이 마련된다.저녁 7시부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미니다큐' 상영이 이어진다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고 추억하는 자리에 깨어있는 시민 모두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는 최첨단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기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을 발표했다.에이수스 Ascent GX10는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1,000 TOPS의 강력한 AI 성능으로 전 세계 개발자, AI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개발 및 연구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업 프로젝트에 유용하다.내장된 NVIDIA GB10 G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등 업계 신입직원 교육’을 열고, 업계 신입직원들의 업무 적응과 역량 향상을 도왔다. 신입직원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산업전반을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3년 첫 개설됐다. 올해가 두번째. 올해 교육은
모니터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명은 ‘SSE 플랫폼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실증’으로, 클라우드·SaaS 기반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모델을 실증하기 위함이다. 모니터랩은 자체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LG유플러스, 안랩, 라온시큐어와 함께 사업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의 과학적 훈련지원과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현장지원과 밀착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김 부지사는 이날 센터가 지원하는 체력 측정과 결과분석에 따른 처방, 부상선수 회복트레이닝, 심리상담 및 멘탈 강화훈련 등 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김애숙 부지사는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선수별 맞춤형 과학지원에 힘써온 노고에
인천시는 지난 14일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에서 ‘제7차 인천시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 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산업위는 수소와 수소화합물 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기구로, 시 미래산업국장인 이남주 위원장을 비롯해 수소산업 관
LG생활건강이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을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 2025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웹서비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여수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3시 15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 선주 B씨가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으로 입항했다.돌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고래 외형에는 작살이나 포경총 등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 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6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7.2% 급증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첫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569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8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76% 급증했다.이번 실적의 핵심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의 성장이다. 토스증권의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08% 늘었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모니터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로 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명은 ‘SSE 플랫폼 기반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실증’으로, 클라우드·SaaS 기반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모델을 실증하기 위함이다. 모니터랩은 자체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LG유플러스, 안랩, 라온시큐어와 함께 사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전략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공정거래협약 내용을 공유하며,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의 과학적 훈련지원과 우수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현장지원과 밀착지원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김 부지사는 이날 센터가 지원하는 체력 측정과 결과분석에 따른 처방, 부상선수 회복트레이닝, 심리상담 및 멘탈 강화훈련 등 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김애숙 부지사는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선수별 맞춤형 과학지원에 힘써온 노고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시설오이 재배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줄기유인 자동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설오이는 생육 속도가 빠른 작물로, 2~3일 간격으로 줄기를 유도하고, 곁순을 제거하며, 열매를 수확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특히 줄기를 유인하는 작업은 오이 줄기 고정용 끈에 따라 일정 방향으로 감아주거나 내리는 과정으로, 생육을 관리하고 병해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이다.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데다, 여름철 시설 내부의 고온 환경에서는 온열질환 위험까지 커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는 최첨단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기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을 발표했다.에이수스 Ascent GX10는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1,000 TOPS의 강력한 AI 성능으로 전 세계 개발자, AI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개발 및 연구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업 프로젝트에 유용하다.내장된 NVIDIA GB1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