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올해 1분기 64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7.2% 급증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첫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569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83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76% 급증했다.이번 실적의 핵심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의 성장이다. 토스증권의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08% 늘었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는 ESG경영 실현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인천 중소기업 ESG 인증 취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최근 EU,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규제, 노동‧인권 등 ESG 규제강화로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기업 경영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들은 예산·인력 등의 이유로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기반 강화와 공급망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인천 중소기업 ESG 인증 취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109만 5천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안동시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지정 기탁됐으며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탄벌동 소재 광주어린이집 아동과 가족, 교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정성 어린 기부금으로 지역사회를 감동시켰다.기탁식에는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7명과 광주어린이집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방세환 시장이 참석자들과 접견하고 기탁식에 함께했다.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 현장
용인특례시는 14일 식품안전주간을 맞이해 ‘2025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우리 삶의 즐거움인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용인에서는 식품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민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이 자리에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최근 3개월간 2억6400만원을 들여 옛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던 건물 3층 289㎡ 규모를 리모델링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별·집단 상담실, 놀이·미술 치료실, 부모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오는 2029년 말까지 5년간 운영을 맡는다.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사무원 등 직원 21명이 △학대
부천시는 지난 2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봄철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훼손된 자전거도로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8주간 시 건설정책과와 각 구청 건설안전과가 합동으로 실시했다.검검 결과, 총 643개소에서 정비를 진행했으며, 주요 정비 내용은 △자전거도로 재포장 16개소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재도색 5개소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안내문 부착 425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