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언론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문수풋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유관기관 풋살대회’는 울산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첫 대회다. 이날 8개 팀이 참가해 KBS팀이 초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 NH농협은행 백창훈 울산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대회를 즐겼다. 지난 7일 울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추첨 결과에 따라 A조에 경상일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관내 국제결혼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프로그램 ‘웃어야! 더 행복하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가족의 부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웃음치료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부부가 함께 재료를 고르고 장식하는 과정을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10일 무산됐다.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교체는
중소기업계가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핵심 과제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특히 청년고용 지원과 지방 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이 중소기업 정책 중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목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21~25일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정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 능력’을 꼽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이 1990년생 초선 김용태 의원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 6·3대선 레이스 초반 총력 체제로 전환했다. 당은 12일 김문수 대선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김 의원을 지명한 뒤 오는 15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하기로 했다. 김 지명자는 당내 최연소 의원으로,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전날 초유의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14일 3일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30명이 선수단이 참가, 3위에 입상했다.제59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1,39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 제주도지부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할 수 있다.제주도지부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좌식배구, 실내조정, 노래자랑, 단체 줄넘기기 등에 참가하여 바이애슬론 우승, 단체줄넘기기 우승
캐나다가 디지털 자산 시장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2014년 자금세탁 방지 지침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규제를 정비해 온 캐나다는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 대비되는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는 이러한 규제 명확성 덕분에 블록체인 성장의 거점이 되고 있다.최근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 로빈후드는 캐나다 암호화폐 플랫폼 원더파이를 인수하며 캐나다 시장에 진입했다. 로빈후드가 원더파이를 인수한 것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개를 집에 들이면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 작명에 어떠한 틀이나 격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쉬운 이름이 좋다.아무리 좋은 이름이라고 해도 너무 길면 개는 이해하지 못한다. 그 개의 입양 배경이나 특성 등을 고려해 뜻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면 더욱 좋다.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 개 전문훈련소에 의뢰를 하면 되지만, 보통 일반가정에서 취미를 겸한 개의 훈련이 필요할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알아두면 쉽게 훈련을 시킬 수 있다.훈련은 개가 생후 3~4개월 될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17일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됐다.또 해안가와 추자도, 마라도 등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아침까지 서부와 한라산 서쪽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 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해상에도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는 만큼 항해 및 조업하는
인천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천원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이 인기리에 마감됐다.인천시는 지난 12∼16일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1천906가구가 신청해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천원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된다.유형별로는 인천시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매입 임대주택'과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계약할 수 있는 '전세 임
◇ 86년 세월을 끓여온 전설의 국물서울 중구 명동 골목 안, 2층짜리 한옥 기와지붕 아래 '하동관'이라는 나무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 1939년 청계천 수하동에서 문을 연 하동관은 도시 재개발로 2007년 이곳 명동으로 옮겨온 이후로도 80여 년이 넘는 전통의 맛을 꾸준히 이어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청도군은 15일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에서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청도군 아동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자연보호중앙연맹경상북도협의회 소속된 단체로 10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3일 소천1리 마을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이장은 “의성 지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민을 조금이나마 돕고싶어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 ~ 29세 이하 경산 거주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을 포함하여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여야 한다
영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영주초등학교 46명, 안정초등학교 49명 등 총 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초에서 15회, 안정초에서 13회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신체 감각과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 9일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반려견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 달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실습은 반려동물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