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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발령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을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에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양...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지난 25일 오전 9시34분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연료첨가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씨가 안면부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B씨도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에탄올 공정 중 화학반응으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소통마켓’의 취지를 반영해 시민참여단이 행사 로드맵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참여단들은 행사장 구성, 분임별 역할 분담, 안전 및 환경관리 방안 등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2025년 소통마켓’은 오는 9월 6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시민 주도로 열리는 소통형
요즘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이른 폭염과 폭우로 모기가 일시적으로 자취를 감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29일∼7월5일사이 모기지수는 319였다.이 지수는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개 축사 등에 설치한 유문등을 통해 채집한 모기 개체수를 평균해서 낸 것이다.지난 2022∼2024년엔 평균 869마리가 잡힌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최근 모기활동지수도 41.7 수준이다.모기활동지수가 ‘100’이면 야외에서 야간에 10분 정도 서 있을 경우 5번 이
충북 청주시와 밀레니엄 타운에 들어설 대형유통매장 운영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4일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시와 A사간 유통매장 시설 입점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이 당초 6월 말이나 이달 초가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협약이 늦어지고 있다.A사는 그동안 시설 입점과 관련한 업무 협의, 지질조사 등 입점 적정성을 따지는 데 상당한 시일을 소요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올해 6월에는 본사 회장이 부지 확인 차원에서 밀레니엄타운 현장을 둘러본 뒤 매장 출점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
대구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치의학 전문 연구기관이다. 의학 및 약학, 한의학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은 운영 중이지만 치의학 분야는 제외, 치의학계는 오랜 기간 연구원 설립을 요구해 왔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실무전문가 도시락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강 수온을 활용한 청정 물에너지로 한강 주변의 중심 상업지구를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 본격 전환한다.수자원공사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일 건물 기준 국내 최대규모인 7000RT의 수열에너지를 트레이드타워, 코엑스, 아셈타워에 공급한다. 이는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다.수열에너지는 여름철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수온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RE100 산업단
티피링크는 자사 매터 호환 장치에서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터 1.3 버전에 기반한 실시간 에너지 소비 데이터 확인 및 기록 기능으로 스마트홈 내 에너지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이번 펌웨어는 티피링크의 매터 인증 스마트 플러그 제품군에 적용되며, 최초 적용 대상은 미니 스마트 와이파이 플러그 ‘타포 P110M’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러그와 허브의 펌웨어를 모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30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적극행정지원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자의 감사 부담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장에서는 감사원 수석감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선발제도 등 주요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안내했다.제주감사위원회에서 제작한 '적극행정 면책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전 연인 남성 A 씨가 범행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낮 12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대전시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차량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남도와 협업해 ‘지자체 협업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LH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와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LH는 2020년부터 건
오늘은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온 고교 브라스밴드활동의 동문들이 모여서 음악회를 열었다. 제주제일고등학교 동문음악회이다.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에서 였다. 무서운 선배, 지금도 토닥거리는 동기, 끝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어야 할 후배님들과 화음을 맞춘 것이다. 모든 분들이시어, 자녀들의 중장년 때 즐거울 수 있는 선물!! 초 중 고교시절 관악부, 오케스트라 등을 꼭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호호호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차분하고, 안정적 지휘, 최고의 인내심의 소유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협안심한우 브랜드의 신제품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을 오는 31일 오후 3시 40분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런칭되는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은 100% 국내산 한우곱창과 소깐양을 사용하고, 직접 고아낸 한우 사골 육수에 우거지를 넣어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들깨가루, 된장, 고추 맛기름 등을 조화롭게 배합해 고급스럽고 풍미 깊은 맛을 살렸다.판매 구성은 600g 단위로 8팩이 한 세트로 제공되며,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체결로 한전기술은 여수국가산단의 월래동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내에 500MW 복합발전소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기존 일산발전본부 내 900MW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종합설계 기술용역을 수행하게 된다.세부 역무로는 △대비공사 설계 △최적설계 검토 △안전규정 및 안전설계를 반
30일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서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러시아 항구 도시 일부가 침수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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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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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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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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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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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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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구점인 ‘더현대 대구’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와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새로운 전시를 펼친다. 30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3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지하 1층 오픈 갤러리에서 정지원 작가 개인전 ‘그리며, 빚으며, 꿈꾸며’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정 작가의 회화 및 도예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정 작가는 자유롭게 흘러가는 선과 형광빛 색채, 생동감 있는 붓질로 마음을 두드리는 회화 작품뿐 아니라 손끝으로 빚은 흙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도자 조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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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마늘, 양파농사 늘었다
올해 보리·마늘·양파 생산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마늘과 양파는 재배면적이 줄었음에도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인해 생산량이 증가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9만 2224톤으로 전년보다 2만 1333톤 증가했다.지난해 10~12월 파종기 보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1만 9236㏊로 전년보다 8.3% 늘었고, 생육 초기인 1~3월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아르당 생산량이 20.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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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대구시청에서 마라토너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국민적 상징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황 감독이 홍보대사로 적임자라고 판단, 위촉을 결정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마라톤 영웅’으로 불린 황 감독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및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황 감독은 각종 언론 인터뷰, 홍보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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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고용 21개월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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