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결과다.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등 지표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특히, 신안군의 분야별 청렴도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렴노력도다.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장이 다양한 소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파주시는 지난 20일,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공약 관리를 위해 ‘2024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4년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달성 목표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회의에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달성 연도 조정이 필요한 공약 22건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내용 구체화 및 변경이 필요한 공약 5건 ▲2024년 완료 예정 공약 26건 등 총 53건의 공약에 대해 심의 및 확정 과정을 거쳤다.공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도에서는 도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5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
암호화폐 시장에서 '불 트랩'이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불 트랩이란 시장이 하락하기 직전임에도 상승한다고 믿도록 투자자를 속이는 함정이다.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고 투자자를 오도해 상승 반전을 유도하는 베어 트랩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둘 다 두려움, 탐욕과 같은 투자자의 감정을 이용하는 심리적 함정으로, 성급하게 행동하는 투자자에게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엑스에서 누군가가 '비트코인이 우리나라에서
비상 계엄에 이은 대통령 탄핵과 대통령 권한 대행 탄핵 표결 등이 이어지는 '비상시국'에 돌연 미국으로 떠난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죄문을 올렸으나 비난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순천에서는 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며 석고대죄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되면서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전했다.최 권한대행은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
내년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 대비 29% 감소 전망… 반면, 거래는 증가세‘평촌자이 퍼스니티’, 수요자 선택의 폭 넓힌 평면 제공… 발코니 확장 무상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급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1,006가구로 조사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16만2,596가구로 올해 대
대구 도매시장법인 효성청과 김형수 대표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나눔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성청과는 지난해 대구지역 농가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20여 대를 경로당에 기부했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지원단으로 10여 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농산물 지원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수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도매시장법인으로
제주우체국은 지난 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보육원'과 연계, 나눔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간식차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는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활동을 진행했다.이숙연 국장은 "앞으로도 제주우체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란죄는 압수수색 거부 등 수사를 회피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의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대통령실의 거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법안 발의에 배경이 된 것으로 읽힌다.현행법상 군사상·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책임자 혹은 소속공무소 또는 당해 감독관공서의 승낙을 받아야 한다. 이때 책임자 등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