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 박기형 대표는 12월 20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 사랑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대양청과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천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만 지역 장애인 단체, 재활복지관 등에게 4천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도 지속적으로 기부했다. 박기형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법인으
충남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17일 서울시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4대 청과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서울시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대표, 경매사 등이 참석해 깻잎 수취가격 제고 및 판매 활성화, 최근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금산군은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깻잎 700억 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금산깻잎은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황희찬은 후반에 교체 투입돼 완승에 힘을 더했다.울버햄튼은 22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지난 20일 게리 오닐 감독의 후임으로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페레이라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더불어 울버햄튼은 최근 4연패서 탈출, 3승 3무 11패로 18위가 됐다. 잔류할 수 있는 17위 레스터와의 승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이날 총 3억 6천만 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였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프로배구 남자부의 판도가 예측불허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양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팀의 중위권 싸움이 대혼전으로 접어들고 있다.지난주까지 진행된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규리그는 팀당 16경기씩을 치러 반환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프로배구는 다음 주까지 팀 별 2경기씩을 치러 3라운드까지 마무리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다.정규 시즌을 절반 가까이 소화했지만 남자부는 판도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현대캐피탈이 14승2패로 1위, 대한항공이 11승5패로 2위에 오른 가운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