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연계·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를 OK금융그룹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현재 동남아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는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 디지털 전략 등 고객 수요를 사전에 철저히 분석하고, 현지에 최적화된 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OK뱅크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영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ICT 기반의 금융서비스와 글로벌 리테일, 중소기업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지니언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공공 부문 정보보호 예산 축소 등 외부 환경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제로 트러스트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민간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됐다. NAC 솔루션의 민간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자체 개발한 기업용 비전언어모델 ‘VLM’을 공식 출시하고 자사의 대표 AI 영상 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와 클라우드 영상 분석 서비스 비디고에 탑재했다고 밝혔다.씨이랩의 기업용 VLM은 영상 데이터를 텍스트와 결합해 높은 수준의 인지 및 분석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객체 분류, 자세 추정, 얼굴 인식 등 130종 이상의 비전 AI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상속 객체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 코나아이가 패션그룹 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양사는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과 최준호 형지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코나아이가 국내 패션업계와 체결하는 첫 대규모 제휴로, 전국 20여 개 패션 브랜드 전국 2000여 개 매장을 전개하는 형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인스웨이브는 서울 여의도 사옥 타운홀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1기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은 약 6개월에 걸쳐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1기 교육생들이 팀별 최종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쌓아온 역량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실무적 성장과 성취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앞서 교육 기간 중 인스웨이브는 교육생들을 초청해 회사 비전과 주요 솔루션, 실무 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교육생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이 출시 약 4개월 만에 2만 3천 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 최고 12%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약 판매 한도 5만 명 중 46% 이상을 달성한 상황이다.아기뱀적금은 지난해 출시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용용적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4만 9천여 명의 출생아가 가입하며
전기자전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10대들의 생활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신체 활동을 늘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전기자전거가 10대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전기자전거는 10대들에게 야외 활동을 늘릴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청소년들이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스크린 앞에서 보내는 반면, 전기자전거는 친구들과 함께 실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5일 한 신문이 "국토부,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 검토...文 정부 정책 다시 활용할듯"이라고 보도하자 국토교통부는 입장문을 내어 사실이 아이라고 부인했다.국토부는 보도해명자료를 내어 "정부가 ’26년 공시가격을 시가에 맞춰 높이기로 하고 현실화율 상향 수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전혀 검토된바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현장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매립지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가 열렸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회의실에서 10곳의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 운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 현황과 재해 저감방안을 공유하고, 도급·수급 간 안전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리스크와 같은 계절적 특수 요인까지 아우른 현장 맞춤형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조단위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통해 미래 사업 발굴과 재무 구조 안정화를 위한 그룹 리밸런싱 작업도 한층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6일 현지 투자은행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베트남 현지 투자법인인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Ⅱ'를 통해 보유한 빈그룹 지분 6.05%의 매각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이번 매도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사전에 지정된 제3자에게 장내 분할매각하는 기관투자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호남 출신 3선인 서삼석 의원을 지명했다.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서 최고위원 임명은 이날 오후 당무위 의결을 거쳐 마무리된다.한편 정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의 남은 한 자리는 평당원으로 뽑겠다는 공약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은 당원 자격 유지 기간 내에 당직·공직 출마 경험이 있고, 당원 100명 이상의 연서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공
유리슬 비올라 독주회가 오는 8월 17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비올라라는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다섯번째 공연 시리즈다. 비올리스트 유리슬은 예원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수석 입학 및 수료했다. 비올라로 전과 뒤에는 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하는 16가지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 섰다. 전직 영부인으로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수사기관에 공개 소환된 것이다. 포토라인 앞에 선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이 출시 약 4개월 만에 2만 3천 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 최고 12%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약 판매 한도 5만 명 중 46% 이상을 달성한 상황이다.아기뱀적금은 지난해 출시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용용적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4만 9천여 명의 출생아가 가입하며
경기도가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인 상표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지킴이 25명을 투입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910건 중 459건이 가맹정보공개서와 지식재산정보검색서비스에 등록된 상표등록정보가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점검은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상표권 정보를 지식재산정보검색서비스에서의 상표 등록현황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전체 2910건 중 2451건은 일치했으며, 459건은 불일치로 나타났다.주요 불일치 유형으로는 ▲출원 후
평택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나 이를 지켜본 참가자들은 한마디로 ‘엉망’이라고 평가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오는 10월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26일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평택시 통합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조단위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통해 미래 사업 발굴과 재무 구조 안정화를 위한 그룹 리밸런싱 작업도 한층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6일 현지 투자은행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베트남 현지 투자법인인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Ⅱ'를 통해 보유한 빈그룹 지분 6.05%의 매각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이번 매도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사전에 지정된 제3자에게 장내 분할매각하는 기관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