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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선과장서 파쇄 작업하던 60대 손목 절단

지난 7일 오전 9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한 감귤 선과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절단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제주소방은 봄철 과수 정지‧전정 등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전동가위뿐만 아니라 파쇄기의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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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tags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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