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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의대 일부 교수 사직서 제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 충남권에서도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25일 건양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10여명의 교수들이 비대위에 직접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사직서를 받을 예정이며 메일로도 사직서를 제출받는 만큼 수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병원 비대위의 경우 이날 저녁 진행되는 비대위 총회부터 시작해 사직서를 무기명으로 받을 예정이다.

일부 교수들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전달했지만 병원 측에 실질적인 제출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며 진료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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