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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로 갓길에 주차된 폭스바겐 승용차 화재로 전소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한 도로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5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정차돼 있던 폭스바겐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은 소방대가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폭스바겐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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