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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포항지부, 근로자의 날 맞아 산불 피해 영덕군에 봉사·성금 전달

8개월전
“근로자의 날 행사 대신 산불 피해로 힘든 영덕군민을 위해 손길을 더합니다”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가 지난 22일 포항시청 야외 광장에서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직접 영덕으로 이동한 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탁 물품은 성금 602만 원, 라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일 본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겨울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구미그린필 오케스트라와 구미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구미미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두 오케스트라는 구미역사와 구미코, 병원
사단법인 대한불교 유식종 원법사가 동지를 맞아 4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나눴다.원법사는 11일 기관·단체에 2000인분을 전달했다. 이어 13일 토요일 포항 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철길숲길에서 일반 시민에게 2000인분을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원법사는 2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유보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특히 경북·지역은 대구권 광역철도이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 열차 정상 운행되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11일 오전 8시 30분께 동대구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모든 열차의 운행 정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가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경산지역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경산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북포럼 ‘지역비전 프로젝트 - 이문제 이렇게’ 전문가 초청
봉화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원준석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상운면 3가구를 포함한 총 5
이력서 클리닉을 받다 보면 ‘추상적이다, 모호하다’ 이런 평가를 받을 때가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지원한 직무에 초점을 못 맞춰서인 경우가 그렇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쓰기 위해 지원하는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 역량 중심으로 기술하고, 목표 기업과 업종에 맞춰 작성해보자. 1) 지원 직무 철저히 분석하기입사지원서 작성 중 잊지 말아야 할 사항 중에 하나가 목표 직종이다. 지원한 직종을 중심으로 자신이 얼마나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효과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직종은 우리가 조직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나 직무가 될 수 있
겨울밤을 따뜻하게 채워줄 한강 겨울축제가 오는 19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청담...
22시간전
경남도의회가 16일 본의회를 열고 남해기본소득사업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도교육청이 요청한 미래교육지구 운영사업비는 전액 삭감돼 사업이 무산될 전망이다.이날
서울 송파구 재건축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안을 확정 짓고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65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와 호텔급 커뮤니티, 상가와의 통합 재건축 합의까지 이뤄내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 승인 안건을 가결했다. 총회에는 조합원 3,634명이 참여해 찬성 3,252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이번 의결에 따라 1978년 준공된 3,930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전국유일의 유기동물 입양쉼터 '누리봄'이 광명시 소하동에 새 둥지를 틀고,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누리봄 이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누구나 누리봄에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주말은 제외되지만,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오전 10시부터 특별 개방한다. ‘누리봄’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동물 유기와 파양문제를 완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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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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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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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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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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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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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7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무원 인구교육으로 ‘비커밍 맘 3’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인구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 형식으로 정책과 행정 현장에서 인구 문제를 다루는 공무원들이 사회 변화와 개인의 삶을 연결해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공연 ‘비커밍 맘 3’은 ‘둘에서 셋’이 되는 순간을 맞이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2030세대 부부가 결혼과 임신, 출산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일·가정 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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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전국 52개 지자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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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설명회 열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제도 한눈에
포항시는 1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포항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구직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제도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열린 합동 기업설명회에 이어, 실제 지원 대상자인 시민들에게 제도를 직접 안내하고 현장 상담과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근로자·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포항시는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 선제대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