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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연내 두 번째 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시는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제시된 기장군·강서구 총 57.5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 ▲동부산 이파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로,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인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다.

특구 내 투자기업은 19개 사로, 투자 규모는 2조 3,566억 원이며 고용 창출은 2,286명으로 추정된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파급되는 경제적 효과는 투자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대학공개강의 공동활용 서비스의 우수강의 교수자 5명과 우수 기부기관 2개교를 선정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여했다. KERIS는 고등평생교육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우수한 강의와 고품질의 강의를 기부한 교수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우수강의로 선정된 교수자는 △이인훈 교수 △신현걸 교수 △최병조 교수(경북대학교
경기도가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농업정책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프로젝트 참여 농어민 310명 등이 함께한 가운데 '333 농어민 발대식'을 개최했다.도는 9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21개 시군 농어민 310명을 선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오는 2026년 12월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분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사업 200억원, 지난 9월 온누리상품권 기부 1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다.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이 24일 지명됐다.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의 권영세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열흘만,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한 지 8일 만이다.권 권한대행은 "새 비대위는 국정 안정과 당의 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며 "권 후보는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다음달 중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공사비를 비롯해 사업과 금융 등에서 조합원 부담은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파격 제안을 삼성물산은 최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분양수입 1583억 원 △금융비용 1185억 원 절감 △세부 공사항목 120억 원 우위 등을 통해 총 2900억 원의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원 가구당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1652가구로 늘려 조합원 116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을 선택할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자동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이 지난 27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6대 지방의원 매니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에 10억원, 스마트 CCTV 설치 사업에 3억원 등 총 13억원의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고 27일 밝혔다.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은 광명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철산2동 청사를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 대체부지로 신축·이전하는 사업이다. 시민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복합문화청사로 연면적 3,950㎡ , 지하2층 ~ 지상6층 규모에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스마트 CCT
유한상 교수 수의전염병학 가축전염병의 방역은 질병의 특성, 국가의 방역의지, 경제·사회적인 영향 및 국제적 관계 등에 따라 시대에 맞는 방역 목표의 설정과 체계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는 정확한 역학적 분석을 통한 시대상의 반영이 필수조건이다. 그럼, 우리는 럼피스킨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나? 약 100여 년 전 남부 아프리카 잠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 △남구형 소상공인(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윤 대통령과 명 씨가 나눈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이 녹음 파일에는 윤 대통령이 2022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2024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수탁·위탁거래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으로 하는 자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 또는 기술개발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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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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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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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정찬임 면장 등 8명 선정
전남 보성군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8명을 선정·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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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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