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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라틴아메리카 농업 기업 아데코아그로 지분 70% 인수 마무리

테더가 라틴아메리카 농업기업 아데코아그로 지분 70%를 인수하며, 디파이와 실물 경제를 연결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

아데코아그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설탕, 쌀, 유제품,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회사다.

테더는 지난해 9월 아데코아그로에 1억달러를 투자하며 9.8% 지분을 확보한 후, 올해 3월까지 지분을 70%까지 끌어올렸다.

테더 측은 "아데코아그로가 보유한 농업 및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디파이와 전통 산업을 연결하는 경...
실물 연계 자산 토큰 추적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블랙록을 포함한 6개 기관들이 토큰화된 미국 국채 시장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블랙록 토큰화된 국채 펀드 BUIDL은 25억달러 규모로, 2위 프랭클린템플턴 BENJI보다 360% 앞서 있다. 슈퍼스테이트 USTB, 온두 USDY, 서클 USYC, 온두 OUSG가 뒤를 이었다. RWA.xy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가 확산하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유출된 정보를 통한 추가 해킹이나 피싱, 금융사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이 검사대상 금융회사 전체에 '이동통신사 유심 해킹사고 관련 유의사항'을 배포하고 “향후 금융서비스 중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만으로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에는 추가 인증수단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금감원은 기기 정보를 수집하는 모바일 금융 앱의 경우 기기 정보 변경 고객 대상 추가 인증이나
■ SKT, 유심 무상 교체 시작…예약시스템 가동SK텔레콤은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에게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 지난 18일 자정 이전 SKT에 가입돼 있는 이동통신 고객이 대상이다. 현재 SKT가 보유한 유심은 100만개가량이다. 2300만명에 달하는 SKT 가입자에 SKT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까지 합치면 유심 재고 부족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SKT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심 무료 교체
삼성전자가 30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 여부와 반도체 부문 회복세가 주요 관전사항이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세트 부문 성장과 반도체 부문 약세 지속"을 예고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 잠정실적으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매출액은 전분기 75
5G 서비스 도입 초기 5G 요금제 가입 의무화가 기술 확산 속도를 높였지만, 앞으로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품질을 확보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낸 '5G 요금제 특성이 이용자 편익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시뮬레이션 결과 5G 단말기에 5G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5G 결속 정책은 초기 품질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차세대 통신기술 점유율을 13.8%로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반대로 결속 정책을 배제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차세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중동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이번 승인은 서클이 UAE에서 규제 아래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로 활동하기 위한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중요한 단계로, 향후 완전한 금융 서비스 허가 취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제레미 알레어 서클 공동창업자 겸 CEO는 “이번 승인은 온체인 경제를 수용하는 시장에서 서클 입지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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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동·식물원·웰니스·공원 등특별한 하루 맞춤형 가족 여행지 한가득경남도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안아주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포근한 봄볕 아래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 보고,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체험까지 더해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첫 번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이다.◆통영케이블카 =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도 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김문기 골프발언과 백현동 발언은 선거인의 공정한 판단에 영향을 줄 만한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다수의견에 따라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밝혔다.대법원은 “공직자의 표현의 자유는 일반인과는 달리 선거인의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며 “김문기와의 골프발언은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선거인이 인식하기에 충분하고, 백현동 발언은 국토부가 성
진로설계사 MASTER 자격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진로적성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개인의 성향, 역량, 선호도 등을 분석해 최적의 직업, 직무, 학과, 학습법,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적성적합 교과목진단은 물론 가족관계 갈등,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 해소 방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할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진로설계사 MASTER 자격만의 차별성은 기술특허를 받은 옥타그노시스 적성검사를 독점적으로 사
부산 남구 감만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조합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비대위 측이 최소 500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위조해 제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밝혔다.경찰의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감만1구역조합 집행부에 따르면 조합감만1구역조합의 경우 역대 20여년 동안의 기존 총회에서 통상적으로 전체 조합원 2421명 중 1200~1400명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그러나 이번 총회에서는 실제 투표자가 2056명에 달해 현실적으
고용노동부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 고용노동부 블로그  © 뉴스다임 이 기간 실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과 한우,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GS25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보이는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뱃지 1g △카네이션 골드바 3.75g 등 총 10종이다. 순금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선물 준비 수요 등이 상품 기획의 주요 배경이 됐다.10종의 순금 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 케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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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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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이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품으로 화장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 미지수다.자생적으로 형성된 중고차 수출시장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으로 활성화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출단지 조성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등록이나 허가도 없이 스스로 생태계를 조성한 중고차 수출업은 야적장 임대료가 치솟고, 송도유원지 개발로 이전해야 할 대책이 지지부진해 '중고차 수출, 인천항' 입지가 흔들릴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해마다 늘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북항 매립지에 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