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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해지역 추가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산청이 산불·폭우·산사태 그리고 불볕더위로 연일 신음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끊임 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청은 지금부터 앞으로 올 지 모를 태풍과 폭우에도 대비해야 한다.

수해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있어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북상 때는 추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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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까지 경남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거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5~7일 사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며 "경남 많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수 있겠으며, 강수 구름대 영향으로 시간당 30㎜ 안팎 강한 비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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