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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대구권 4년제 대학들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대부분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약학·간호 계열을 중심으로 강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대구권 4년제 대학들에 따르면 우선 경북대는 지난 8~12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전체 4510명 모집에 6만302명이 지원, 평균 1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78대 1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논술전형 약학과로 3명 모집에 516명이 지원, 172대 1을...
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국 시·도청 모터케이드 요원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동 경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외빈 차량 호송과 이동 동선을 빈틈없이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요원들은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에서 반복 숙달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경찰은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교통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야외훈련을 실시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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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 소백산고치령산령각문화보존회 함영운 회장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전달했다. 11일 생수 1만 병을 강릉시민연대에 전달, 급수난이 심각한 강릉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생활용수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가수 보아와 그룹 동방신기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15분 처음 방송되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 OS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컬래버래이션 음원인 만큼 발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 ‘아나타오 카조에테’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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