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아내인 배우 선우은숙씨 친언니를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아나운서 유영재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분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유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씨는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선우은숙씨는 유씨와 결혼한 지 1년 반 만인 지난 4월 협의 이혼한 뒤, 친언니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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