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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거제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국립해양과학관 콘셉트 설정과 추진 전략, 국립해양과학관 적정규모산정과 기본구상, 국립해양과학관 입지분석과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파급효과 분석,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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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한 지 30년이 된다. 사천시는 2025년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우선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슬로건으로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으로 정했다.박동식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년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추진한다. 추진단은 “30주년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국토안전관리원은 7일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4족보행 로봇을 교량 등 시설물 진단에 본격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파악하는 데 적용하기로 한 로봇은 민간 기업이 개발한 4족보행 로봇과 3차원 스캐너를 결합해 현장에 적용했다. 고성능 카메라까지 장착한 로봇은 9월 말 경기도 가평군 가평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활용됐다.이 로봇은 좁고 어두워서 점검자의 접근과 이동이 용이하지 않은 교량 거더 내부의 강재 변형과 손상 여부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육, 교육 기부,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한 뒤 이어진 후속 교류로 경남 부곡중, 샛별중, 한다사중, 한국과학기술고 학생 총 12명이 비슈케크의 2번, 62번, 66번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교류단은 9월 25일
농협함양군지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함양상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에 맞춰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이번 행사는 농협함양군지부 직원들이 축제를 즐기러 오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쌀 식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도 배부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에 기부도 하고 함양 농축산물의 뛰어난 품질도 경험하시기를 홍보했다.10월 본격 수확기를 맞았지만 전년도 쌀 재고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소비감소와 판매부진 등
진주시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세~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또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지난 2일부터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 중이다.진주시는 접종 가능한 대상자를 확대해 시에 주민등록을 둔 △60~64세 성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까지 18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하도
“물고는 철철 다 헐어 놓고 주인 양반은 오데 갔노/문에 전복을 에와 들고 첩의야 집에 놀로 갔네/뒤벼리라 뒤 남강에 알배기처자가 나눕어네”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진주 대곡면 유동마을,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의 어르신이 하나 둘 마을회관으로 들어섰다. 많게는 79세부터 적게는 64세까지, 어릴 적 기억 한 자락에 남아있는 진주일소리를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은 마을 주민들이다.이날 연습은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황명분 진주일소리보존회장이 이끌었다. 마을회관의 가장 큰 방, 직접 장구를 연주하며 진주일소리 연습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외국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투어 진출을 도전하고 있다.먼저, LPGA 투어 경험이 있는 미국 국적의 I-TOUR 회원 유다겸은 지난 8월 ‘KLPGA 2024 모나크CC·Oracle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외국 국적으로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2022년부터 3년간 IQT에 출전하며 KLPGA투어에 한국행을 도전하던 유다겸은 드림투어 우승을 통해 KLPGA투어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유다
가뭄 발생으로 농업용저수지 용수를 생활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제한할 경우 발생하는 농업용 피해에 대해 보상책임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농어촌물포럼이 주최하고 농공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농어촌용수는?’를 주제로 열린 지역물포럼에서 박재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수자원관리 부장이 이같이 주장했다.박재흥 부장은 영동지방 가뭄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올해 여름 강원도 영북지역 저수율이 평균 33.1%까지 낮아지면서 가뭄 심각단계까지 올라
지난 8월 20일 오후 3시경 남해군 미조면 육지와 조도사이 전력선이 대형 선박 구조물을 실은 바지선에 의해 끊어져 ...
전남도, 6급 6명 채용공고...7급 34명·연구사 5명도 강원도 이어 두번째...수의사, 공무원 진출 확대 기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6급 수의직렬 공무원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인사위원회는 최근 ‘2024년 제7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은 6급 수의직렬 6명
세종시 대표 가을 행사 ‘2024 세종축제’가 한글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한 ‘2024 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김천상무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경기에서 울산 HD FC에 1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울산에 연이은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에는 김동헌, 백포에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서민우를 필두로, 김봉수, 이동경이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제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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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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