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 등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43개 종목에 학생 선수 558명과 임원 298명 등 856명이 참가한다.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대표 선수를 확정했고, 현재는 학생들이 상위권에 입상하기 위해 종목별 마무리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43개 참가 종목 중 32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보며 특히 육상, 복싱, 역도, 볼링, 에어로빅·힙합
창원시는 가을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창원시하수도사업소에 속해있다.창원시는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이곳 8300여㎡에 분홍색 솜사탕 같은 자태로 인기를 끄는 핑크뮬리, 가을꽃 대명사 코스모스를 심고 어린왕자 동상,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가꿨다. 최근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가을 나들이객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진주시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세~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또 2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지난 2일부터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 중이다.진주시는 접종 가능한 대상자를 확대해 시에 주민등록을 둔 △60~64세 성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까지 18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하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롯데 정원형 공원’이 8일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오픈했다. 김해시 장유로 505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지상 8층 총 250개의 객실을 갖춘 가족형 호텔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부터 가야 시대의 전통과 문화까지 한 번에 경혐할 수 있는 ‘패밀리 어드벤처 타운’으로 조성됐다.호텔은 55평 규모의 최상급 로얄 객실 3개를 비롯해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밀리 디럭스 등 총 5개 타입의 216개 객실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펫 전용 객실
진주의 중증 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이 비수도권 최초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지정돼 앞으로 공공기관의 구매 촉진과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6일 진주교육지원청과 정재욱 도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큰 의미를 담고 있는데, 서울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진주에 소재한 장애인직업훈련센터인 ‘일송보호작업장’의 그림대여사업이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돼 비상한 관심을 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국토안전관리원은 7일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4족보행 로봇을 교량 등 시설물 진단에 본격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파악하는 데 적용하기로 한 로봇은 민간 기업이 개발한 4족보행 로봇과 3차원 스캐너를 결합해 현장에 적용했다. 고성능 카메라까지 장착한 로봇은 9월 말 경기도 가평군 가평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활용됐다.이 로봇은 좁고 어두워서 점검자의 접근과 이동이 용이하지 않은 교량 거더 내부의 강재 변형과 손상 여부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2024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와 설악산에서 개최된다.‘참여와 나눔 20년, 미래의 국가유산 100년’을 표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만지는 박물관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리조트, 신협중앙회가 후원한다.매년 우리나라 곳곳에서 개최되는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국가유산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에서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양분된 단조로운 PC 시장에 10여년 전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이제 태블릿은 PC 시장의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태블릿은 웹서핑과 e북, 동영상 시청 등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휴대용 단말기지만, 쓰임새 면에서 노트북과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때문에 일찌감치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일전에 소개한 '델 래티튜드 9520 투인원'이 노트북에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라면 이번에 소개하는 '델 래티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노·사 교섭 결렬 시 오는 11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8일 오후 4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부산경찰청, 양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산교통공사 노조가 파업할 시 주요 대책으로, 필수유지인력 외 대체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 1~3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는 평소처럼 배차간격을 4분에서 5분으로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연동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제주민속오일시장 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 하였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은 소방관 복장을 입고 소방차 탑승 기회를 가졌고, 소방안전체험 차량을 이용 지진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표했다. 연동119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쿠팡 로켓프레시가 사과·포도·배 등 국산 과일 600t을 매입한다. 이른 추석과 폭염으로 못다 팔린 국내 농산품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조치다.쿠팡은 오는 13일까지 전국 농가의 과일을 대량 매입해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사과, 포도, 배, 귤, 무화과 등 전국의 산지에서 직매입한다.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폭염으로 출하 시기를 놓친 국산 과일의 판매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를 통해 붉게 익는 홍로 사과는 올해 추석까지 이어진 열대야로 대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실적으로 시장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결과를 냈다.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불황 국면이었던 지난해 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17.69%, 영업익은 274.49%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였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을 약 11~12조원으로 전망했다. 실제 발표된 영업익은 이보다 약 2조5000억원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양분된 단조로운 PC 시장에 10여년 전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이제 태블릿은 PC 시장의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태블릿은 웹서핑과 e북, 동영상 시청 등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휴대용 단말기지만, 쓰임새 면에서 노트북과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때문에 일찌감치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일전에 소개한 '델 래티튜드 9520 투인원'이 노트북에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라면 이번에 소개하는 '델 래티튜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에 접어들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종목마다 희비가 엇갈렸다.9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57% 하락한 6만219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9% 오른 841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34%를 기록했다.주요 알트코인은 종목별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74% 오른 2440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도 2.33% 상승한 58